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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콘서트
백유선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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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콘서트
백유선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늘의 한국을 만든 결정적 장면 29가지
그 변혁의 드라마를 만난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장 아래 결코 서지 않는다.” 제왕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중국 당나라 사서 《정관정요》에 나오는 말이다. 이는 역사를 아는 것, 더 나아가 역사가 본연의 진실에 충실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 책은 ‘흥미’에만 초점을 맞춰 종종 역사 왜곡을 낳는 대중 역사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 본연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선사 시대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우리 역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파란만장했던 29장면을 선별해 한국사 전반을 깊이 있고 명쾌하게 풀어썼다. 기록 아래 숨겨진 ‘진짜 역사’를 견인하다 교양인이라면 바로 알아야 할 한국사의 참모습! “단군은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했다.” “삼족오는 고구려의 상징이다.”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은 주몽이다.” “진성여왕은 남자관계가 복잡했다” “고려는 일부다처제 사회였다.” “나선 정벌은 조선이 러시아를 정벌한 사건이다.” “황희는 청백리였다.” “대명천지는 밝고 환한 세상이라는 뜻이다.” “친일파들은 모두 창씨개명에 앞장섰다.” “남대문이란 이름은 일제의 잔재다.” “신탁 통치는 소련이 먼저 제의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고 있는 한국사 상식들이다. 과연 그럴까? 얼마 전 고구려를 소재로 다뤄 큰 인기를 모았던 한 드라마가 심각한 역사 왜곡 때문에 논란을 빚은 적이 있었다. 관련 학자들이 논문을 통해 드라마의 문제점을 일일이 지적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얼마나 ?요한지 보여 준 사례다. 흔히 역사는 ‘사실의 기록’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류가 과거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역사는 오류와 위조, 불확실한 속설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한국사 상식 중 적지 않은 부분이 실제 사실과 다르다. 때로는 기득권의 권력 유지를 위해 때로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혹은 가설에 풍문이 더해져 잘못된 상식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굳어진 예도 많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고 있는 역사 오류 중 20가지를 엄선해 별도 장으로 구성함으로써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의 진실한 면면을 들여다보며 박제된 지식에 온기가 더해지고 역사의 흐름이 새롭게 재편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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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한비야 | 푸른숲 | 2009-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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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한비야 | 푸른숲 | 2009-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 편
“여행이란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를 다니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 가지 사건들을 들려준다. 특히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일, 탄자니아 맘바 마을에서 저자를 친딸처럼 보살펴주었던 로즈 엄마네 집에서 한 민박, 난민촌 아이들의 잘려나간 팔다리를 보며 가슴 아파한 일 그리고 짧았지만 아름다웠던 이란에서의 로맨스 등 세계 곳곳에 사는 소중한 사람들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지역은 이란·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케냐·탄자니아·말라위,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이집트, 요르단·시리아, 러시아·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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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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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생 텍쥐페리가 남긴 주옥같은 명문과 빛나는 생의 이면!
생 텍쥐페리가 남긴 가장 대표적인 소설인 『야간비행』 『남방 우편기』 『전시 조종사』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문장들을 간추려 뽑고, 거기에 저자 자신의 사색의 경험을 덧붙임으로써 탄생한 이 책은, 인간이 인간으로써 참다운 자기를 찾아내고, 마침내 행복에 이르게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교훈과 아름다운 사색의 결정체라 할 것이다. 나날이 물질화되고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함께 시작해 보자.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안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안에 우리가 아직 찾지 못한 우물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고, 생이 아름다운 건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우물과 내일에 대한 믿음과 희망만 있다면 오늘의 사막조차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 이 단순하고 유용한 진리를 내게 분명하게 각인시켜준 인물이 바로 어린왕자요 생 텍쥐페리였다. 패색이 짙어가는 조국 프랑스의 군용기 조종사, 독일군에게 조국의 산하 대부분을 이미 내어주고 바다 건너 남의 땅에서 유랑하던 40대의 젊은 작가, 생 텍쥐페리가 처한 극한 상황을 나는 쉽게 짐작하지 못한다. 아마도 사막에 홀로 버려진 여행자보다 크게 낫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 그에게 프랑스 망명 정부는 조국의 고달픈 백성들을 위로하고, 생의 의지를 되살림으로써 전쟁의 양상을 반전시키는 데 일조할 일종의 계몽용 문학 작품 집필을 의뢰한다. 어린왕자는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그리고 50년이 훨씬 넘는 세월 동안, 생 텍쥐페리와 어린왕자는 전쟁과는 아무 상관없이, 아니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모든 나라들에서, 그 아름다운 문장과 생에 대한 빛나는 시선으로 인간애를 설파해 왔다. 삶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잃지 않으려는 모든 성실한 사람들과, 생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자 하는 수많은 착한 사람들에게, 어린왕자와 생 텍쥐페리는 스승이자 동무였고 영원히 만질 수 없는 하나의 환상이었다. 나 역시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어린왕자와 더불어 행복한 꿈을 꾸고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며 함께 살아왔다. 그 즐겁고 행복했던 만남의 기록이 바로 이 책이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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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지혜
아기곰 | 원앤원북스 | 2010-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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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지혜
아기곰 | 원앤원북스 | 2010-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
하루가 멀다 하고 투자 환경이나 정부 정책이 바뀌는 이때 어제까지 약이 되었던 책이 하루아침에 독이 되기도 하고, 지엽적인 정보만 다루던 책들은 한순간에 휴지가 되기도 한다. 순간순간 바뀌는 투자 환경을 숨가쁘게 쫓아다니면서 열심히는 한 것 같은데, 남는 것이 없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이래서 어느 환경에서건 흔들리지 않는 ‘부자 되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 몇 십 년, 몇 백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길은 없을까? 중앙일보 조인스랜드의 대표 커뮤니티인 아기곰 동호회의 시삽이자 재테크 고수인 저자는 우리 민담에서 그 해답을 찾아 21세기에 끌어내었다. 그동안 투자의 핵심을 찌르는 좋은 글로서 인터넷 공간에서 유명해진 저자는 재미있으면서도 교훈 가득한 옛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 원칙과 기술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딱딱한 정보 나열식의 재테크서가 아니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써 그 이해를 돕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저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낸 옛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부자 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에 첫걸음을 내딛는 분들, 그리고 자녀들도 함께 읽어보고 저녁 식사 시간에 가족 간의 대화거리로 삼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100년 전이나 100년 후에도 부자 되는 이치는 같다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같은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 등의 특정 분야에 관한 책을 내게 되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독자에게는 단기적으로 도움이 되겠지만, 이러한 특정 분야의 책은 정부의 정책 등 시장 환경에 따라 변해야 하기 때문에 어제까지 약이 되던 책이 하루아침에 독이 되기도 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저자는 ‘몇 년 후 또는 몇십 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부자가 되는 길은 없을까?’, ‘만약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오던 차에 그 해답을 우리나라의 민담에서 찾았다. 우리 민담 중에서도 표현 방식만 다를 뿐이지 그 내용 면에서는 21세기의 재테크 현실에 그대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는 것들만 엄선했다. 그동안 수백 년 전부터 전해온 옛이야기 속에 담겨진 부자가 되는 길, 투자의 비결이 오늘날에도 통한다면 앞으로 100년 후에도 통하지 않을까라는 소박한 아이디어가 민담 속에 담긴 조상의 금전 지혜를 21세기에 끌어내게 한 것이다. 옛이야기 속에 담겨진 부자가 되는 길 이 책에는 36개 글이 다섯 개의 장에 나누어져 있다. 36개의 글은 각각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부분은 이야기를 끌어가기 위한 소개 글이고, 중간 부분은 전래 민담 부분이고, 마지막 부분은 이 민담을 재테크의 측면에서 해설한 부분이다. 재미있으면서도 교훈 가득한 옛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재테크 목표를 세우는 방법, 종자돈 모으는 방법,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 지혜와 돈 버는 마인드를 확립하는 방법까지 그 기본원칙과 방법들이 풍성하다. ‘1장 재테크 목표를 세워라’에서는 재테크의 첫 단계로서 목표를 세우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고, ‘2장 종자돈 모으는 덴 절약이 최고다’에서는 절약의 목적을 현대적 의미로 재조명해보았다. ‘3장 실패하는 재테크에는 다 이유가 있다’에서는 실패하는 재테크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치유 방법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고, ‘4장 돈 버는 마인드는 따로 있다’에서는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마인드를 분석해보았다. 마지막 ‘5장 부자들은 이미 아는 투자의 비밀’은 투자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300여 페이지의 짧지 않은 책이지만 단숨에 읽어내려 갈만큼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다. 반면에 한 번 읽고 덮을 책은 절대 아니다. 몇 번이고 읽어보자. 재테크에 눈을 떠가는 만큼 새로운 맛을 느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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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티브 잡스
김상훈 | 살림출판사 | 2009-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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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티브 잡스
김상훈 | 살림출판사 | 2009-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티브 잡스는 시기심과 자기과시, 성공에의 욕망으로 똘똘 뭉친 불완전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강철 같은 의지로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하고 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노력했던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삶을 통해 불완전한 우리 자신에 내재된 위대한 본성을 찾아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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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장친, 황타이산 | 원앤원북스 | 2010-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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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장친, 황타이산 | 원앤원북스 | 2010-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똑똑한 아이가 되길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습관을 고쳐야 한다!
이 책은 아이를 가르치기에 앞서 부모 자신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자기관리형 자녀교육 지침서다.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습관을 고쳐야 한다. 중국 최고의 자기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부모도 자녀와 함께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정작 아이에게 무심하고, 그러하기에 무모하기만 한 기존의 자녀교육 방법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특히 저자는 자녀교육의 기본은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이의 행동에 매를 들기 전에 아이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가 12가지 습관의 실천을 통해 자녀교육의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아이의 학습교육뿐 아니라 자립심을 키우는 방법,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방법, 아이가 상처받았을 때 격려하는 방법 등 아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아이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명한 방법들을 조목조목 제시해놓았다.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사소한 실천 하나하나가 얼마나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데 두고두고 옆에 놓고 볼만한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자녀교육의 기본은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의 전권을 학교에 맡기고 부모 자신은 교육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 이런 부모는 자녀의 학교 성적과 목표 대학, 희망 직종에만 관심이 있어 자녀에게 무조건 명령하고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녀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지 않은 강요는 자녀에게 상처를 주고 학습 능률을 저하시키며, 심지어 부모를 미워하게 만들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좌절에 부딪힐 경우 쉽게 포기하기 때문에 실패를 이겨내지 못한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부모가 자녀들을 키우는 데 있어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저자는 자녀교육의 기본은 자녀의 생활에 관심을 갖고 자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부모는 자녀의 내면세계를 꿰뚫어보고 그들의 하루, 한 달, 일 년 생활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들이 스스로 실패를 경험하고 극복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부모가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자녀교육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가정환경을 고려해 자녀교육에 꼭 필요한 12가지 습관을 골라 구성해놓았다. 부모 역시 좋은 습관을 훈련하고 실천하면서, 자녀교육의 원칙을 세우고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성숙한 부모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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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
이서진 | 애플북스 | 2009-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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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
이서진 | 애플북스 | 2009-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장 ‘핫’하고 ‘힙’한 여행지는 이제 런던이다!
뉴욕에 이어 런던이 뜨고 있다! 런던은 더 이상 회색빛의 도시, 어둡고 우울한 도시가 아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와 색깔이 공존하는 도시, 전통과 함께 모던한 문화가 살아 숨쉬고, 산재한 현대건축과 디자인 문화까지 폭넓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귀족문화 속에 빈티지 문화가 공존하고, 펍 문화 속에 애프터눈 티 문화가 공존한다. 겉으로만 보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처럼 고상하기만 하고 보수적일 것 같지만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이보다 더 특이하고 창의적인 도시가 없다. 가볍게 다가가면 그만큼의 가벼움만 안겨주고, 호기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무한한 속내를 끝없이 펼쳐 보이는 도시가 런던이다. 그뿐인가. 세계 부자들이 런던으로 몰려들고, 세계 셀러브리티들도 모두 런던으로 이동하고 있다. 런던은 여행지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 문화적 터전으로 최고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뉴욕, 파리, 로마가 전통적인 이미지만 갖고 있다면 런던은 거기에 현대적 이미지까지 더한다. ‘핫’하고 ‘힙’한 여행은 런던이 대세다. -혼자 떠나도 둘이 떠나도 짜릿한 건방진 런던에 반하다! 빈티지 패션, 왁자지껄 축제와 마켓, 공짜인 박물관과 미술관. 또 흥미로운 쇼핑 매장들, 럭셔리하고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 스타일리시한 카페,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런더너들만의 문화공간, 런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거리예술 등등. 돈이 없어도, 돈이 있어도 즐거운 13가지 런던 테마 여행을 묶은 이 책은 생생한 런던정보가 담긴 여행에세이이다. 무엇보다 디자이너인 저자의 감각 있는 사진과 일러스트, 간단명료한 에세이가 런던의 다양함과 특별함에 한몫을 더한다. 그리고 그녀가 얼마나 런던을 사랑하는지, 런던이 얼마나 매력적인 곳인지 보여줌과 동시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든 런던의 진정한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렇게 런던의 숨어 있는 정보는 시각문화를 중시하는 2030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찾고 새로움에 도전하고픈 많은 여행자들을 매혹할 것이다. - 런던에 반할 수밖에 없는 13가지 테마 여행 1. Only 맥주,‘펍’에 반하다 런던을 대표하는 문화 중의 하나가 바로‘펍’문화이다. 펍 문화는 이삼십 년에서 이백 년 이상 된 역사가 깊은 곳이 많아 런더너들의 대단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히 술집이라고 하기엔 뭔가 2퍼센트 부족한 펍! 런던을 여행하고 런던의 펍을 들르지 않는다면 런던을 여행했다고 보기 어려울 만큼 런던의 펍과 생맥주는 정말 끝내준다! 더 열광적인 펍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축구시즌에 맞춰 가보는 것도 좋다. 2. Bravo my life, 축제에 반하다 일 년 내내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이어지는 도시가 런던 말고 또 있을까. 거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축제이다. 재미있는 복장의 인디밴드와 거리 공연 소품이 특이한 노팅힐 카니발, 첼시 플라워쇼, 차이니스 페스티발 등. 축제만으로도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3. 올드하지만 멋스런, 빈티지에 반하다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새로운 스타일을 계속 만드는 런더너들. 그리고 그들이 선택한 빈티지 패션! 빈티지를 통해 새로운 패션이나 문화를 창조해 빈티지 문화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이 바로 런던이다. 오래 되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빈티. 음악, 영화, 가구, 자동차까지 제품의 범위 또한 다양하다. 진정한 빈티지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빈티지 샵 위주로 다니며 여행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 아이디어 창고, 마켓에 반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벼룩시장인 마켓에는 정말 없는 게 없다. 앤티크 가구와 빈티지 가방 등 흔하지 않은 아이템들이 넘쳐난다. 포토벨로 마켓, 브릭 레인 마켓, 올드 스피탈필즈 마켓, 코벤트 가든 마켓, 캠던 마켓, 콜롬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 버러 마켓에서 이런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만약 런던에 와서 마켓을 들려보지 않는다면 런던에 오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런던의 마켓은 런던의 진짜 참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5. 도심 속의 오아시스, 공원에 반하다 런던의 공원은 공원인지, 아니면 숲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에 가까운 공원이 많다. 그들에게 공원은 휴양지보다 더 편안한 자연 같다. 특히, 섬머 데크 체어라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 천국이 따로 없다. 런던에서 여행하다 쉬고 싶을 때 저자가 안내해준 공원을 찾아 휴식을 취해보길 바란다. 6. 우아한 귀족, Afternoon Tea에 반하다 영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차 문화가 발달해 있다. 런던을 대표하는 애프터눈 티는 귀족문화에서 비롯된 문화라 그런지 우아하고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애프터눈 티는 오후 3∼4시에 영국인이 갖는 티타임을 말하는데, 전에는 귀족들의 문화였기 때문에 접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런던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버클리 호텔의 프레타포르티는 가히 환상적이다. 맛도 맛이고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식기류에 나오는 아기자기한 케이크, 쿠키, 차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에 관심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최고로 사랑받고 있다. 7. 눈으로만 봐도 즐거운, 쇼핑에 반하다 너무 다양해서 너무 독특해서, 눈으로만 봐도 마냥 행복한 런던 쇼핑! 전 세계의 유명한 중저가 브랜드들은 물론 영국만의 중저가 브랜드까지 없는 브랜드가 없다. 그리고 이 브랜드와 저 브랜드의 믹스 앤드 매치는 얇은 지갑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다. 하이스트리트 패션, 백화점 쇼핑, 브랜드 패션, 멀티샵 쇼핑 등 입맛대로 골라서 쇼핑할 수 있는 도시가 또 있을까. 쇼핑천국, 패션천국에서의 쇼핑은 눈으로만 봐도 즐겁다. 8. 포시한, 레스토랑에 반하다 런던 음식이 별로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렴하고 캐주얼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 다양한 음식, 다양한 분위기의 런던 맛집 레스토랑을 한데 묶었다. 골라먹는 재미, 골라보는 분위기, 모두 런던에서 누릴 수 있다. 9, 향긋하고 사랑스런, 카페에 반하다 에스프레소 향기가 가득한 카페는 대부분 자그마하다. 그래서 야외공간을 카페로 활용하는 곳이 많은데 대부분 그림엽서처럼 예쁘다. 무엇보다 런던의 멋있는 거리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은 향긋하기 그지없다. 10. 런더너들이 가장 사랑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 반하다 런더너들조차 가장 사랑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런던 최고의 자랑이다. 최근엔 국립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가 무료화되어 관광객에게 더욱 값진 경험을 제공한다. 런던 최고의 박물관 미술관 안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뮤지엄 샵은 관람객에게 재미를 더한다. 예술과 레스토랑이 만나고, 예술과 샵이 만나는 런던만의 독특한 박물관 미술관은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다. 11.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뮤지컬에 반하다 많은 사람이 뮤지컬 하면 브로드웨이를 떠올리지만 뮤지컬의 본고장은 원래 런던의 웨스트 엔드이다. 런던 뮤지컬은 십 년 넘게 롱런하는 작품에서 이제 막 선보인 작품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공연 인터미션에 준비된 스탠딩바 형식의 음료를 마시는 시간도 있어 뮤지컬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12. 트렌드를 주도하는, 디자인에 반하다 런던의 여러 디자인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인테리어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인 만큼 아주 오래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식기류, 침구류, 욕실 용품 등등. 예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또한 런던 공공디자인, 레드와 블랙 디자인은 오래되어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이다. 디자인 선진국답게 모든 것이 남들보다 빠르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런던만의 감각을 느껴보길 바란다. 13. 낭만적인, 거리 예술에 반하다 런던에서는 꼭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예술을 접할 수 있다. 거리, 브릿지 지하철은 대표적으로 거리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코벤트 가든 야외카페 앞에서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들, 사우스뱅크에서 연주하는 거리 공연가들, 지하철에서 연주하는 수준급의 버스커들 모두 거리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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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연치유력
이성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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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연치유력
이성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초의 자연의학 권위자 이성재 박사가 제안하는 '자연치유력'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이 책은 국내 환자들의 요구와 세계적인 의료시장의 변화에 따라 치료의 안전성과 과학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아 잘 알려진 자연의학적 치료방법들을 선별해서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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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꿈의 해석
S. 프로이트 | 선영사 | 2009-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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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꿈의 해석
S. 프로이트 | 선영사 | 2009-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꿈이란 어떤 형태의 것이든 소망충족의 수단이며 꿈을 꾸는 사람은 그 자신이면서도 현실의 자기 자신과는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는 꿈의 비논리적 성질을 쉽고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프로이트의 꿈해석 이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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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글 편집부 | 산호와진주 | 2009-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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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글 편집부 | 산호와진주 | 2009-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약 9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다음카페 '좋은글(cafe.daum.net/timeside)'에 소개된 글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연들을 골라 모은 책. 우리 주변 보통 사람들이 전하는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편안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다.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힘을 주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결혼식의 하얀 운동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의 소중함을 이야기한 '엄마의 선물', 가난한 현실에서 자기보다 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하며 고마움을 전하는 '1006개의 동전 이야기' 등 총 27편의 글이 실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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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동양철학 콘서트
황광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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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동양철학 콘서트
황광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수천 년을 이어온 동양철학의 가르침
삶과 철학은 어떻게 만나는가 『동양철학 콘서트』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동양철학적 의문의 흔적들이다. 의문은 개념의 형태와 그 개념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개념이 이루어지는 상황과 맥락과 배경을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개념에 대해서는 파악이라는 말을 붙여‘개념 파악’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이 책은 동양철학의 개념 파악인 셈이다. 하지만 개념 파악은 과정과 수단이며, 개념 파악을 통해 철학적 의문과 사색의 실마리를 잡아보자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은 개념을 통해 동양철학을 풀었으되 내용은 구체적이고 명쾌하다. 저자는 천지자연 운행의 원리로서 신信을 말하고, 만물의 근원과 원리로서 태극太極, 하늘과 인간의 소통으로서 성誠을 말한다. 개념을 중심에 놓고 동양철학 대가들의 사상과 가르침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하나의 개념을 주제로 제자백가의 입을 빌어 설명하고 있으니 그만큼 흐름이 잡히고 깊이가 있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등 다채로운 사상의 형성 과정과 세계관을 원문을 풍부하게 인용하면서 동양철학의 주요 개념을 해설하고 현재적 의의를 밝힌다. 더욱이 개념의 이해를 위해 서양철학의 경험론과 합리론, 기독교의 철학적 입장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흥미롭다. 동양철학의 오랜 사유를 현실에 맞대어 해설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나의 삶을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한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조건 사유와 삶의 지표로서의 동양철학 철학은 사유의 학문이다. 철학적 사유의 타당성을 통해 진리에 다가가려는 과정, 즉 철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가 되는 외에도 어떤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적절한 생각의 방법을 제시한다. 사유의 틀을 내 안에 갖춘다는 것, 철학과 삶의 첫 번째 접점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이성과 논리 중심의 서양철학에 비해 동양철학은 안으로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해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삶과 존재에 대한 물음은 공자 이래 끊임없이 이어져 온 고민이고 우리는 이를 통해 내가 누구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 하는, 삶의 이유와 방향성에 대한 가르침을 얻게 된다. 이 지점에서 철학, 특히 동양철학은 또다시 삶과 맞닿게 된다. 『동양철학 콘서트』는 동양철학의 흐름과 개념적 이해 외에도 철학적 사유를 통해 내 삶의 지표를 찾는 길라잡이가 되어 준다. 더욱이 동서양과 고금을 넘나드는 풍부한 고전 원문의 인용과 해설은 이 한 권으로 동양철학의 오랜 지혜와 가르침을 훑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 밖에도 이 책은 ‘동양철학 따라잡기’를 통해 생활과 닿아 있는 철학 상식과 철학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어떤 학파들이 있었을까?, 슬픔과 원수에도 종류가 있다, 유학에서 보는 행복과 불행, 동양철학은 세월을 어떻게 잴까? 등을 다룸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철학적 사유에 침잠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이 책은 30가지 개념만으로 동양철학의 큰 흐름과 사상을 풀이하고 있지만, 그 개념 하나하나는 우리의 온 삶과 고금의 시간을 응축하고 있다. 이 같은 개념들의 배치를 저자는 “현실을 살고 있는 구체적인 자신에서 시작해서, 존재와 우주라는 거시적인 개념을 거쳐, 다시 인간으로서의 길로 마무리하려 했다.”고 말한다. 치恥, 의義, 신信, 예禮, 충忠, 신독愼獨, 성性, 명命, 천天, 리理, 기氣, 형이상形而上과 형이하形而下, 음양陰陽, 변變, 도道, 중용中庸, 도통道統 등의 개념들을 동양철학의 큰 축으로서 해설한 외에 이것을 ‘삶’에 맞댄 것은 기존의 숱한 동양철학서들이 놓친 부분이다. 예컨대 저자는 2천5백 년전 공자의 ‘부끄러움’을 다음과 같이 오늘날에 되살려 설명한다. 유학을 대표하는 사상가인 공자는 “모든 행동에 부끄러움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선비라고 할 만하다.”고 말한다.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가 도덕적일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사회의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그 사회는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 “선비가 부끄러움이 없는 것은 나라의 부끄러움_국치國恥이다.”라는 말은 사회의 지도자에게 부끄러움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것이다. 철학은 결국 삶의 문제다. 철학적 사유를 통해 사람다울 수 있는 조건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 이 책은 동양철학을 통해 나의 지난 삶을 반추하고 다가올 삶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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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몰입
황농문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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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몰입
황농문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고 몰입전문가 서울대 황농문 교수가 알려주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뉴턴, 아인슈타인, 에디슨,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비범한 업적을 이룬 천재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고도로 집중된 상태에서 문제를 생각하는, 몰입적 사고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천재라서 집중력이 높은 게 아니라, 집중력이 높아 천재가 됐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고도의 집중 상태인 몰입만 활용하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을까. 몰입전문가 황농문 교수는 바로 ‘몰입’이 당신의 천재성을 일깨워줄 열쇠라고 말한다. 그는 30년 가까이 공학연구에 몸담아 온 공학자며 ‘하전된 나노 입자 이론’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과학자다. 1990년부터 몰입적 사고를 하며 연구를 수행했고 그때의 경험이 그의 삶을 180°바꿔 놓았다. 저자는 몰입이 잠재된 우리의 두뇌 능력을 첨예하게 일깨워 능력을 극대화하고 삶의 만족도를 최고로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왜 우리가 몰입적 사고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몰입으로 천재성을 끄집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30대 직장인의 88%가 ‘아무래도 인생이 잘못 굴러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명 중 2명은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고 10명 중 1명만이 현재 생활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가장 큰 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 지금 처한 현실에서 행복을 찾으려하지 않는 데 있다. 30%의 잠과 20%의 여가 활동, 50%의 일로 채워져 있는 우리 인생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일을 통해 즐거움을 찾지 않고 20% 미만의 여가 활동에서 즐거움을 찾는다는 것은 참으로 소모적인 일이다. 몰입은 해야 하는 일과 즐기는 놀이를 하나가 되도록 만든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몰입이 가진 탁월함이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의 개념과 필요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정의하고 이제껏 들을 수 없었던 ‘몰입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생각’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몰입은 확실히 눈에 띄는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책은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몰입적 사고’를 가르쳐주는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스스로 뉴턴의 미분을 풀어낸 중학생부터 마이크로소프트, IBM, 3M의 몰입 경영까지, 어디서든 주목받는 1%가 되게 하는, 몰입의 위대함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책! 몰입 상태에서는 자신감이 솟구치며 호기심이 극대화된다. 평소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어려운 문제들이 쉽게 풀리고 삶의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활동이 극대화되고 가장 빠른 속도로 사고력이 발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그는 SBS스페셜 <몰입>을 통해 이것이 몇몇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몰입적 사고로 한 번도 배우지 않은 수학 문제를 풀 수 있을까에 대한 이 실험에서, 처음으로 뉴턴의 미분 문제를 푼 학생은 문제를 받자마자 골똘히 생각에 집중한 아이였다. 몰입적 사고를 교육에 접목시키는 것은 유대인의 영재교육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하는 유대인들은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방식으로 교육해 어릴 적부터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고, 결국에는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것은 황농문 교수의 ‘사고력을 높이는 질문식 학습’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그는 직장에서도 몰입을 적용하여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세계 초일류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3M 등은 사고의 힘과 몰입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영 일선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2주 동안의 사고주간(Think week)을 갖는 것이나 IBM의 경영철학 ‘Think smart',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의 천국 3M 등은 몰입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그들로 하여금 회사를 업계 1위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600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일을 열심히 하면 남들보다 10~20% 연봉을 더 받을 수 있을 뿐이지만 두뇌를 개발하면 남들보다 10배, 100배 연봉을 더 받을 있음은 물론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주입식 교육으로 신동도 바보로 만든다고 비판받는 우리 교육이나 야근을 강제하는 직장 현실 속에서 창의성과 사고력으로 무장한 新인재를 키우는 데 몰입만 한 기술은 없을 것이다. 저자가 제안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몰입 5단계를 통해 자신도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 안의 천재성을 끄집어낼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내 생애 최고의 특별한 행복으로 가는 길, “무엇인가 간절히 원할 때 몰입하라” 어떤 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데 평균 3시간이 걸린다고 하자. 만약 이 산을 30분 만에 올라가야 한다면 그야말로 지옥의 산행이 될 것이다. 그러나 4~5시간에 걸쳐 천천히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올라간다면 등산은 즐거운 놀이로 변화하게 된다. 등산처럼 몰입은 적어도 3일 이상 일상의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풀어야 할 문제만을 생각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고도의 정신활동이다. 따라서 열심히 생각하기(Think Hard)를 실천하되 천천히 생각하기(Slow Thinking), 계속 생각하기(Keep Thinking), 깊은 생각하기(Deep Thinking)의 과정을 거쳐 생각하는 재미(Fun Thinking)를 느끼는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순서로 몰입하면 체계적으로 몰입도를 올릴 수 있고, 자신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일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위의 몰입 5단계는 이런 과정을 적용하여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다. 5단계를 실천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능률이 떨어지고, 능률이 떨어져 성과가 낮아지고 결국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삶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 자체를 즐겨야 상위 1%도 되고 천재도 될 수 있다. GE 전 회장 잭 웰치는 “내 시간의 75%는 핵심 인재를 찾고 배치하는 데 썼다”고 했다. 지금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진 열정적인 인재다. 몰입은 기대와 부담을 즐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여, 해야 할 일을 즐거운 일이 되게 하는 것은 물론 생산적 성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몰입에 이르는 단계를 하나씩 실천한다면 누구든 성공과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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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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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는……
신화 속에 숨은 스물다섯 개의 사랑 이야기를 캐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세상을 세상답게 만드는 것, 그 중심에는 항상 사랑이 놓여 있다. 온 세상을 가득 채운 이 사랑이 우리네 인간사를 이끌어가는 주요 열쇠로 자리매김한 것은 태곳적부터일 게다. 이를 달리 말하면 인류의 역사를 곧 사랑의 역사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인류는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켰고, 조금 더 멋진 상대를 만나기 위해, 혹은 더 열정적인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을 가꾸어나가며 새로운 문화와 문물을 만들었다. 사랑에 앞서, 이성에게 조금이나마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픈 인간의 열망은 인류를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어온 것이다. 인간은 사랑과 성(性)에 있어서 만큼은 평생토록 굶주린 채 살아가는 것 같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는 그 사람만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굴다가도, 막상 시간이 흘러 그 사람에게 익숙해지고 그와의 사랑에 길들여지고 나면 다른 누군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이러다 보니 인간들은 사랑 그 가운데서도 질투와 시기심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토록 사랑의 아픔을 반복해서 겪으면서도 왜 끊임없이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신들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사랑은 우리네 사랑과 너무나 닮아 있다. 신들이라고 해서 그들의 사랑이 고결한 것만은 아니다. 이성간의 사랑은 물론이려니와, 스토커처럼 맹목적인 사랑, 비극을 불러오는 근친상간, 결국 파행으로 치닫는 불륜, 사랑의 또 다른 유형인 동성애까지, 그들의 사랑은 이렇듯 우리와 어느 것 하나 다를 바 없다. 신들은 자신과 닮은 모습의 인간을 창조했고, 인간은 신들의 모든 것을 본받아 그들과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신화의 샘물에서 건져 올린 사랑의 순간들 우리는 항상 자신의 사랑이 영원토록 변치 않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랑을 꿈꾸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이 늘 움직이는 것임을,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변하는 사랑, 움직이는 사랑의 역사는 신화 속에서도 여지없이 등장한다. 신들 가운데 최고의 난봉꾼이었던 제우스를 남편으로 둔 탓에 헤라는 질투의 화신이 되어야만 했고,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이오, 칼리스토, 레토는 헤라의 저주로 가혹한 고통 속에서 세월을 보냈다. 사랑의 여신이기는 하지만 아프로디테 역시 남편인 헤파이토스 외에 아레스와 아도니스, 디오니소스와 사랑을 나누었다. 어디 그뿐이랴. 자신의 사랑이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 연인에게 맹세해 놓고, 결국 새로운 정인에게 마음을 뺏긴 다프니스와 아티스는 사랑이 변한 댓가로 연인에게 각각 눈과 남근을 빼앗겼다. 물론 신화 속 사랑 이야기는 바람기 그득한 사랑만 담고 있지 않다. 사랑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칠 만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도 그득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한 피라모스와 티스베는 서로 자신 때문에 연인이 자살했다고 생각하여 이생의 사랑을 위해 목숨을 끊었다. 연인을 만나기 위해 매일 밤마다 바다를 건넜던 헤로와 레안드로스는 이를 시기한 신들의 질투 때문인지 결국 죽음으로 그들의 사랑을 완성시켰다. 이 외에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온갖 계략을 사용한 베르툼누스, 히포메네스, 야누스의 이야기는 우리네 사랑과 너무나 닮아 있다.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사랑은 신화 속에서 신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로 곳곳에 숨어 있다. 신화는 사랑으로 포장된 이야기를 통해 신들의 삶을 보여주고, 신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에서 인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우리의 삶의 모습이 드러나는 신화 속 사랑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과 다를 바 없다. 이 책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에서는 우리의 사랑 이야기가 오롯이 녹아 있는 신화 속에서 끄집어낸 25가지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삶과 사랑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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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좋은 사람 콤플렉스
듀크 로빈슨 | 소울메이트 | 2010-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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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좋은 사람 콤플렉스
듀크 로빈슨 | 소울메이트 | 2010-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심리학적 처방!
저명한 상담전문가인 저자는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대표적인 방어기제인 좋은 사람 콤플렉스의 원인과 그 심리학적 해결 방안에 대해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무던히도 좋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좋은 면만 외부로 표출하고 나쁜 면은 과도하게 억압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외부에 드러내지 못하고 오직 남의 시선에 맞춰 끌려 다니는 인생을 살아가기 마련이다. 당연히 좋은 사람의 내면에는 미처 표출되지 못한 엄청난 양의 분노가 억압되어 있고, 그 억압된 분노가 서서히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저자는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연습을 할 것을 당부한다. 남에게 비춰지는 가짜 나에 치중하다 보면 당당하고 솔직한 진짜 나, 즉 자아는 실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거절하지 못하고 착한 척 행동하는 걸로는 온전한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나약한 어린아이의 실체를 똑바로 알고, 왜곡된 사고틀을 허무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해야 인생이 달라진다! 매사에 완벽해야 하고, 늘 바쁘게 살아야 하며, 침묵은 금이라고 여기고, 화는 꾹 참아야 하며, 불합리한 추론을 일삼고, 선의의 거짓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감싸려하고, 도우미가 되기를 자청하는 등 이 책의 담긴 9가지 유형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더이상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다.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총 9개의 장을 통해 좋은 사람 콤플렉스가 생겨나는 원인과 이를 개선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한다. 또한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대화와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이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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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내가 읽은 책과 세상
김훈 | 푸른숲 | 2009-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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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내가 읽은 책과 세상
김훈 | 푸른숲 | 2009-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소설가 김훈의 젊은 날을 사로잡은 시와 시인들 이야기
장편소설 『칼의 노래』 단편소설 「화장」으로 동인문학상과 이상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설가 김훈은 작가이기 이전에, 많은 이들을 자신의 펜대 끝에 붙잡아 둔 신문기자였으며, 날카롭고도 유려한 문장으로 여러 시인과 소설가들을 긴장시킨 빼어난 문사였다. 이 책은 그 시절의 김훈이 펴낸 그의 첫 책 『내가 읽은 책과 세상』의 개정판이다. 기존의 원고에서 시에 관련된 부분들만을 모으고, 거기에 다른 시집평들을 추가해서 ‘김훈의 시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1980년대에 김훈이 읽은 대표적인 시와 시인들에 대한 거침없는 소회가 담긴 문학 에세이집이자,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깊이 있는 시선이 빛을 발하는 기행 산문집으로도 읽힌다. 우리의 시문학이 융성했던 시절인 1980년대의 주옥같은 명시들과 초발심으로 긴장된 젊은 시인들의 생생한 창작현장을 다시금 경험함과 동시에 젊은 기자 김훈의 ‘촌철살인’하는 문장들이 빛을 발하는 생동감 넘치는 취재현장을 다시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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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고리키 단편집
막심 고리키 | 지만지 | 2009-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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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고리키 단편집
막심 고리키 | 지만지 | 2009-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러시아의 가장 뛰어난 단편 작가 중의 한 사람인 고리키의 초기 단편들은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 고리키는 의인화된 자연의 강력한 힘과 전설적인 용감한 거인들에 대한 그럴듯한 옛날이야기를 늘어놓듯이 그렇게 인간의 삶을 서술한다. 이 책의 실린 그의 초기 단편의 낭만적 경향은 인간에게 인간과 인간의 힘에 대한 강한 신념을 불어넣으며, 인간의 인간다움을 가로막는 현실에 대해 저항의 열정을 고취시킨다. 또한 인간의 운명을 자유분방한 유희로 받아들이고 있는, 현실 세계에 등을 돌린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서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창조를 향한 작가의 예술적 갈망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전체 분량의 3분의 1을 발췌한 것입니다. 고리키 문학의 주요한 특징은 건강하고 혁명적인 인간상, 낙관적인 세계관, 인간중심주의 등이다. 이 책은 이러한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는 일곱 작품(<마카르 추드라>, <이제르길 노파>, <첼카시>, <심심풀이>, <코노발로프>, <스물여섯 사내와 한 처녀>, <인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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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
이영문 | 양문출판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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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
이영문 | 양문출판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든 것은 자연에서 배웠다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는 태평농법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 이영문의 자연, 인간, 환경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 우리 땅에 맞는 농사를 짓기 위해 시작되었던 그의 땅에 대한 관심은 차츰 자연이라는 주제와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가 발견한 사실들은 학계의 학설과 우리의 상식을 통렬하게 뒤집는 것들이다. 가령, 대규모 산불이 난 뒤 나무와 풀은 말할 것도 없고 토양 속에 살던 미생물까지 전멸한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해 그는 그 자리에 곡물 씨앗을 뿌리라고 권한다. 식물의 특성을 적용시키면 자연상태로 방치하거나 인공조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생태계를 복원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식물은 무기물을 먹고 자란다는 데서 비롯된다. 불 난 자리에는 미생물이 죽어서 생긴 무기물이 풍부할 수밖에 없다. 다시 나무나 산속 식물이 자라는 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신 초기 생육이 빠른 수수, 옥수수, 조같은 농산물 씨앗을 헬리콥터를 동원해 뿌리면 삭막하던 땅이 초록빛으로 금세 무성해질 것이고, 그 작물들이 자라면서 토양은 다시 식물이 자랄 수 있게끔 살아나는 것이다. 이영문의 논은 아침이면 안개가 낀 것처럼 온통 하얀 거미줄로 뒤덮인다. 밤새 거미가 정성스럽게 풀어놓은 촘촘한 거미줄에는 살충제도 살균제도 없고, 농부까지 게으르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해충들이 걸려 있다. 모를 심지도 않고 쟁기질도 써레질도 않고 농약과 비료도 치지 않는 그의 논도 여느 논과 다름없이 가을이면 벼이삭이 노랗게 익어간다. 사람 대신 논에서는 지렁이가 땅을 갈고 거미와 무당벌레가 각종 해충을 잡아먹으면서 땅을 살리고 벼를 키운다. 모든 동식물이 자연의 섭리에 의해 공생하...『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는 태평농법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 이영문의 자연, 인간, 환경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 우리 땅에 맞는 농사를 짓기 위해 시작되었던 그의 땅에 대한 관심은 차츰 자연이라는 주제와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가 발견한 사실들은 학계의 학설과 우리의 상식을 통렬하게 뒤집는 것들이다. 가령, 대규모 산불이 난 뒤 나무와 풀은 말할 것도 없고 토양 속에 살던 미생물까지 전멸한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해 그는 그 자리에 곡물 씨앗을 뿌리라고 권한다. 식물의 특성을 적용시키면 자연상태로 방치하거나 인공조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생태계를 복원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식물은 무기물을 먹고 자란다는 데서 비롯된다. 불 난 자리에는 미생물이 죽어서 생긴 무기물이 풍부할 수밖에 없다. 다시 나무나 산속 식물이 자라는 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신 초기 생육이 빠른 수수, 옥수수, 조같은 농산물 씨앗을 헬리콥터를 동원해 뿌리면 삭막하던 땅이 초록빛으로 금세 무성해질 것이고, 그 작물들이 자라면서 토양은 다시 식물이 자랄 수 있게끔 살아나는 것이다. 이영문의 논은 아침이면 안개가 낀 것처럼 온통 하얀 거미줄로 뒤덮인다. 밤새 거미가 정성스럽게 풀어놓은 촘촘한 거미줄에는 살충제도 살균제도 없고, 농부까지 게으르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해충들이 걸려 있다. 모를 심지도 않고 쟁기질도 써레질도 않고 농약과 비료도 치지 않는 그의 논도 여느 논과 다름없이 가을이면 벼이삭이 노랗게 익어간다. 사람 대신 논에서는 지렁이가 땅을 갈고 거미와 무당벌레가 각종 해충을 잡아먹으면서 땅을 살리고 벼를 키운다. 모든 동식물이 자연의 섭리에 의해 공생하고, 미생물이 살고 죽기를 반복하면서 만들어놓은 무기물을 먹고 벼는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다. 그 사이 그는 한없이 태평스러워져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이 되었다. 게을러진 농부는 벌레 구경, 서리 구경을 산책 삼아 다니고 무궁화나무와 버드나무를 논가에 심어주는 호사 취미도 갖게 되었다. '미친놈'이 따로 없고, '게으른 놈'이 따로 없다. 그러나 그의 논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벼 앞에서 그의 게으름은 정당하다. 이 세상에 게으른 농부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땅은 더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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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들의 대화기술
이희경 | 산호와진주 | 2009-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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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들의 대화기술
이희경 | 산호와진주 | 2009-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희경 교수는 유아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쌓은 수많은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자녀교육에 있어 부모들의 올바른 대화법을 제시해 많은 학부모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요즘처럼 가족의 이동이 빈번하고 가족들의 대화시간이 부족할 때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대화는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개선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 성취감을 불어 넣어 주기도 한다.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들의 대화기술』에서는 상황별로 간단하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부모님들이 쉽게 적용하며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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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명심보감
조병국 | 청목사 | 200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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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명심보감
조병국 | 청목사 | 200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서당 등에서 어린이들의 학습교재로 사용해 오던 한문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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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걸리보의 좌충우돌 한자 정복기
김재헌 | 경향미디어 | 2009-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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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걸리보의 좌충우돌 한자 정복기
김재헌 | 경향미디어 | 200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자는 어렵다? 한자는 지루하다? 한자는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진 글자이다!’ 하는 고루한 생각은 이제 그만! “걸리보의 좌충우돌 한자정복기”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한자 공부를 좀 더 재미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걸리보와 함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한 자 두 자 머릿속에 저절로 익혀지는 한자. 한자의 생성원리를 이용해 이야기 중간 중간 한자를 하나하나 풀어 외우기 쉽게 도와준다. 이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는 그때, 어느새 당신은 한자 3,000자(한자능력시험 2급 정도의 능력)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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