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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남우현 | (주)도서출판길벗 | 2009-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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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남우현 | (주)도서출판길벗 | 2009-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억 2천만원으로 시작하는 내집 마련 프로젝트! 재테크도 한번에 OK!
집이란 가족의 편안한 보금자리이자 재테크의 수단으로, 작은 부자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서민들 대다수는 내집 마련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그런데, 부동산 경매를 이용하면 시세보다 싸게 집을 살 수 있어 좀더 쉽게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재테크도 가능하다. 경매의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일반 부동산 매매보다 위험하다는 선입견으로 쉽게 뛰어들지는 못한다. 길벗출판사에서 출간한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있지만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는 부동산 경매를 단계별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특히, 1억 2천만원으로 수도권 아파트를 내집으로 만드는 현실적인 프로젝트로 책을 진행하므로 쉽게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다. 왕초보를 위해 경매 전과정을 [따라하기] 구성으로! 길벗출판사의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는 경매 왕초보라도 따라하기만 하면 금세 실전 투자가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경매 입문서이다. 쉽게 읽을 수는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없는 에세이 형식의 다른 경매 책과 달리, 이 책은 좋은 경매 물건 고르기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경매 전 과정을 [무작정 따라하기] 실습 코너로 구성하여 경매 전 과정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해 법원 경매 사이트에서 경매 물건 정보를 얻고 등기부등본을 열람하고 부동산 시세와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인터넷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30초 만에 끝내는 권리분석+돌발상황 대처법 = 안전한 경매 투자 보장! 부동산 경매는 권리분석을 하기가 어렵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돈을 날릴 위험이 있어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길벗출판사의 《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는 안전한 경매 투자를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권리분석을 30초 만에 끝내는 비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경매 각 단계마다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예측하고 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므로 위험으로부터 자산을 방어하는 쉽고 안전한 경매 투자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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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석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 2009-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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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석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 2009-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괘불은 불교 사찰의 법당 밖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거행할 때 걸어 놓는 불화를 의미하는데, 높이 15미터 너비 10미터에 이를 정도로 크기가 다른 불화에 비해 크며 많은 불자들이 멀리서도 볼 수 있도록 괘불 의식를 치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괘불 의식은 대략 17세기 경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하는데 죽은 이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영산재, 가뭄 때 하는 기우재, 죽은 뒤에 치를 불사를 생전에 미리 하는 예수재(豫修齋), 물속과 땅위에 있는 영혼을 달래고 천도하는 수륙재(水陸齋) 등이 있다. 그밖에 나라에 천재지변이 생겼을 때도 괘불 의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현존하는 괘불 중에서 의상대사의 설화가 전하는 부석사의 괘불은 그 역사가 오래된 작품의 하나로 영취산에서 모여든 설법회 장면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불법의 세계를 화상에 담아낸 부석사 괘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부석사 창건에 얽힌 의상대사의 설화, 괘불의 그려진 70여 명의 인물에 대한 해석, 현대 과학으로 밝힌 부석사 괘불의 디테일을 담고 있다. 의상 대사의 애잔한 설화를 간직한 부석사의 대형 불화 경상북도 영주에 있는 부석사는 의상대사와 선묘의 설화로 유명하며 오랫동안 그 이야기가 인구에 회자되어 왔다. 그 설화는 7세기 중엽 원효대사와 함께 중국 유학의 길을 떠난 의상 대사가 중국에서의 뒷바라지를 해주었던 선묘라는 아리따운 여인과 나누었던 애잔한 사랑 이야기, 의상대사의 귀국길에 선묘가 몸을 바다에 던져 용이 되어 보호했다는 이야기 등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부석사 창건에 관한 이야기도 전하고 있는데, 신라에 귀국한 의상이 산천을 둘러보며 불법을 전할 터를 찾다가 현재의 부석사가 자리한 곳을 찾았으나 그곳에는 이미 삿된 무리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한다. 의상 대사의 마음을 읽은 선묘가 대변신을 하면서 산된 무리들을 쫒아내고 그 자리에서 커다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이같은 설화는 천 수백년이 지난 지금에도 부석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회자되면서 깊은 내력을 간직한 부석사의 창건 스토리와 화엄도량의 면모를 웅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상대사의 창건 설화가 전하는 부석사는 한국 최초의 화엄도량지로서 봉황이 날개를 펴기 위해 잠시 움추린 듯한 형국으로 불쑥 솟아난 봉황산을 배산으로 삼아 자리잡고 있다. 무한강산이 발아래에 달리는 뛰어난 풍경이 시계를 탁 트이게 하고 태백산의 거대한 출렁임을 느끼게 하는 장엄한 풍광이 펼쳐져 있다. 인간사 희로애락의 복잡한 숨결들이 자리한 듯한 부석사 주변의 골짜기를 품으며, 괘불은 안뜰에 우뚝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영취산 법회 장면을 재현한 대형 불화, 부석사 괘불 현존하는 괘불 중에서도 시대가 꽤 오래된 작품에 속하는 부석사 괘불은 1684년에 조성되었으며 펼친 높이가 10미터에 가까운 장대한 불화이다. 이 괘불은 석가모니불의 설법을 듣기 위해 영취산(靈鷲山)에 모여든 청중의 모습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부석사 괘불에는 석가모니불이 중앙에 그려져 있는데, 설법회 너머로 시공간의 부처를 대표하는 세 부처(약사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를 또다시 그려놓은 것이 눈에 이색적으로 보인다. 그것은 무수히 많으면서도 사실은 하나인 조선 시대 사람들의 부처관이 부석사 괘불을 통해 형상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이 괘불에는 각 부처를 따라 설법을 듣는 보살과 천인, 팔부중, 역사, 신들이 무리들이 함께 그려져 대략 70여 명의 인물이 도해되어 있다. 이는 조선시대에 유행한 삼신불회도와 삼세불회...도에 근거하여 괘불이 그려진 것임을 확인하게 한다. 61여 년의 세월이 흐른 후 부석사에서는 새로운 괘불을 조성하게 된다. 동시에 옛 괘불을 보수하여 청풍 신륵사로 보내게 된다. 문헌 기록에 의하면 옛 괘불의 보수와 새 괘불의 조성은 함께 진행되었고 같은 인물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한다. 두 괘불을 비교하자면, 과거 괘불의 도상과 내용은 계승하되 그 표현과 스타일은 다소 차이가 있다. 현재 부석사에 소장되어 있는 새 괘불은 옛 괘불에는 없었던 노사나불이 석가모니불 아래에 그려져 있는 것이 눈이 띄는데 그 그림을 그린 화승들의 독자성을 엿볼 수 있는 단면이다. 부석사 괘불에는 많은 부처를 포개고 포개어 하나의 부처 안에 담아낸 진리에 대한 사고가 깔려 있다 할 수 있다. 각각의 부처가 실상은 하나인 것은 화엄경의 가르침과 같은 이치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의 눈으로 살펴 본 괘불의 미시 및 비가시 세계 불교미술사 혹은 종교적 관점이 아닌 보존과학적 관점에서 괘불을 살피는 일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에서 관찰한 부석사 괘불의 이모저모는 우리 문화유산을 심층적으로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유용한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괘불을 그릴 바탕천은 그 크기를 감당할 수 있는 비단이나 삼베가 없기에 두 개 이상의 천을 연결해서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부석사의 괘불은 한 폭이 37센치미터에서 63센치미터에 달하는 13폭의 비단을 연결하여 바탕천을 마련했다. 또한 이 책에는 초그리기, 채색 및 배접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과거 화승들이 이 괘불을 어떤 공정을 거쳐 완성했는지를 실감나게 추리하게 해준다. 더 나아가 부석사 괘불에 사용된 바탕천의 재질, 안료의 채색기법은 전자현미경 관찰결과를 토대로 설명해주고 있다. 안료의 성분 분석 역시 X-선형 형광분석기를 이용하여 색상, 전채법, 혼합사용, 채색 기법 등을 현대의 기법과 비교하면서 분석틀을 제공하고 있어 시공간을 뛰어넘은 흥미로운 감상법이 추가되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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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살아 있는 가야사 이야기
박창희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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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살아 있는 가야사 이야기
박창희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야의 숨결을 찾아 떠난 생생한 역사의 현장!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역사 고구려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북한 지역보다 중국 쪽에 폭넓게 분포된 유적지로 인해 고구려 역사의 중심이 중국으로 치우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고, 결국 그것은 ‘동북공정(東北工程)’이라는 참담한 현실로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 이 책『살아 있는 가야사 이야기』의 저자 박창희는 이러한 현실의 근본적인 원인이 우리 스스로 다져놓은 역사의 토대가 너무나 허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즉, 우리의 관심과 연구가 소홀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 우리가 더 늦기 전에 튼튼히 다져놓아야 할 또 하나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바로 ‘700년 역사’를 지닌 고대왕국, 가야이다. 가야는 서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우리나라의 고대왕국이다. 불행히도 이것은 일본이 주장한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과 깊은 관련이 있다. 즉 4~6세기 고대 일본 정권이 200여 년간 가야 지역 등 한반도 남부에 식민지를 건설했다고 주장한 것에 많은 서양인이 호기심을 보인 탓이다. 일본의 주장대로라면 일제강점기는 그들의 정치적 복고인 셈이다. 그러나 다행히도 가야인들은 자신들의 삶의 자취를 풍성히 남김으로써, 한국고대사의 화려했던 한 시절을 명확히 증명하고 있다. 남은 일은, 그동안 소외당하고 농락당한 가야의 역사적 진실을 밝히려는 후손들의 노력뿐이다. 한국고대사의 재발견, 문화왕국 가야! 최근 20년간 한국고대사의 성과를 되돌아보면 가야사 연구가 단연 돋보인다. 가야사 논저는 물론 발굴보고서나 연구자 수에 있어서도 고구려, 백제, 신라를 훨씬 웃돌고 있다. 이렇듯 가야 연구가 활발한 것은, 뒤늦은 발굴 탓도 있지만 가야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낸 고분 및 유물들의 가치가 역사책을 새로이 써야할 정도로 강력한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마인물형 토기, 판상철부, 미늘쇠, 철갑옷, 왕묘 등 발굴 유물 하나하나마다 신비에 싸인 가야를 더욱 경이롭게 만들며 우리 고대사를 화려하게 채색한다. 이제 가야를 무시하고 삼국만을 논하게 되면 한국고대사는 그만큼 이야깃거리가 줄어드는 셈이다. 물론, 가야의 정체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다. ‘가야’라는 말조차 국명인지, 지역명인지 논란거리이며, 정확한 영역 역시 아직까지는 미스터리다. 철기·토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문화 왕국을 이루고도 무슨 이유로 그토록 허망하게 사라졌단 말인가! 수로왕의 부인 허왕후의 고향은 과연 인도인가, 월광태자와 우륵은 각각 무슨 사연으로 가야를 등졌는지, 망국의 유민들은 진정 일본으로 건너갔는지 등 온통 의문투성이의 역사다. 그러나 속속 드러나는, 놀라운 철기술과 선진 토기제작술, 높은 농업생산력, 기마전단을 보유한 전쟁수행능력, 바다와 강을 이용한 항해술과 해운능력 같은 역동적인 가야의 참모습에 우리는 민족 문화의 원형을 다시 한번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잠에서 깨어나는 빛나는 역사, 가야의 모든 것 이렇듯, 국내외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야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바로 『살아 있는 가야사 이야기』이다. 가야의 역사와 가야인의 생활상은 물론 최근의 연구 상황까지 가야사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가야의 역사는 수많은 사람에 의해 한 땀 한 땀 조각보 잇듯 복원돼가고 있다. 때로는 청동솥 하나, 토기편 하나를 두고도 다양한 해석과 의견이 오가기도 하지만 그것은 분명 우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 저자는 또한, 가야의 원류를 느낄 수 있는 중국부터 가야문화의 우수함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일본열도까지 직접 발로 뛰어, 그야말로 한 편의 생생한 역사로 가야를 복원하였다. 저자와 함께 가슴 뜀의 현장, 700년 가야왕국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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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삼성의 스타 CEO
홍하상 | 비전코리아 | 2009-05-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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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삼성의 스타 CEO
홍하상 | 비전코리아 | 2009-05-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극한 경쟁 속에서
한국 경제를 일으키고 Global 기업으로 키워온 16인의 삼성 스타 CEO!! “삼성 신화를 만들어낸 16인의 CEO를 철저히 분석하라”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삼성전자가 일본의 소니에 이어 인텔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텔 인사이드’를 패러디한 ‘삼성 인사이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몇년 전만 해도 소니, 인텔과 공개적으로 실적을 비교하지 않는 게 원칙이었다. 그러나 소니에 대한 금기는 2년 전 깨졌고 이제 인텔에 대한 금기도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삼성의 반도체 수익이 인텔의 절반밖에 안 되지만 플래시메모리, 휴대전화 등 휴대용 프로세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어 힘의 균형이 PC에서 휴대용 기기로 넘어가면 인텔도 정상을 지키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제 삼성은 명실공히 세계 속의 일류 기업이다. 2004년에는 순이익이 10조 7천 867억 원에 달하면서 ‘순익 100억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삼성전자의 휴대전화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근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삼성 LDI는 비메모리 반도체로는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삼성전자를 ‘2005년 아시아 최고기업’으로 뽑았다. 이제 삼성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의 경영인과 비즈니스맨이 벤치마킹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런 성장의 핵에 놓여 있는 경영진들에 대한 연구는 미비했다. 이에 저자는 스타라 부르기에 모자라지 않은 삼성의 대표 CEO 16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독특한 경영 기술, 철학, 자기관리 등을 분석하였다. 삼성의 CEO들을 이렇게 날카롭게 지적한 책은 이전에는 없었다. 작가 홍하상은 <이건희-그의 시선은 10년 후를 향하고 있다>, <이병철 경영대전>, <카리스마 vs 카리스마, 이병철 vs 정주영> 등의 책을 통해 꾸준히 삼성그룹을 연구해온 작가로 유명하다. 그의 분석은 명쾌하고 날카롭다. 삼성의 스타 CEO들을 선정하고 단 한마디로 그들을 표현해낸 작가의 눈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저자는 1부에서 삼성의 CEO 16인을 집중 분석하고, 2부에서 그들의 경영 비법을 7계명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먼저 대표적인 수비수로 이학수 구조조정본부 부회장을 꼽았다. 독자들은 1998년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이학수 부회장의 삼성 내에서의 역할과 그의 경영방법, 그를 최고로 만든 요인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삼성의 간판 스타로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택했다. 윤종용 부회장은 미국의 금융전문지 <배런스>에 의해 전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 30인에 선정되기도 한 인물. 그는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과 리 레이몬드 엑손 모빌 사장 등 세계적 명성의 CEO들과 함께 ‘세계 30대 CEO’로 당당히 선정됐다. 이기태 삼성전자 휴대폰부문 사장은 삼성의 대표적인 불도저 경영인으로 표현했다. 그는 애니콜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휴대폰을 바닥에 내던져 그 성능을 증명한 일화로 유명하다. 이런 용장이 있기에 삼성 휴대폰이 미국 소비자만족 1위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이외에 한국 반도체의 산 증인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반도체 연구에 온몸을 바친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등의 엔지니어 출신 경영인, 최도석 사장 같은 지원사격 대장, 배종렬 삼성물산 사장 같은 관리경영의 대부를 들어 삼성의 CEO들이 얼마나 개성이 넘치는 독특한 경영방법으로 회사를 운영해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런 CEO가 있다는 것에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삼성 CEO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뛰어난 도전정신과 위기의식이다. 그들은 자기만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현장 속에서 삼성호를 진두지휘해가고 있다. 그들의 경영노하우는 2부 ‘삼성의 CEO들을 통해 본 7계명’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신념을 가져야 한다”, “대의 명분을 가져야 한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등의 관리 비결은 그들이 왜 세계 일류 기업의 CEO인가를 확실히 알게 해준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의 대표 기업이 된 삼성의 사장단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평범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최고의 CEO가 되기까지 그들의 특별한 위기관리 비결,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견주는 파워를 펼쳐놓는다. 이들 16인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움직이는 CEO들이다. ‘스타’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한 영향력을 가진 삼성 CEO 16인, 그들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성공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또한 한국의 CEO를 중간정리하여 미래의 CEO상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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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엘 피스곤 | 부광출판사 | 2009-1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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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엘 피스곤 | 부광출판사 | 2009-1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열렬한 자유시장 옹호자이지만 되는 일 하나 없이 가난하기만 한 거리의 떠돌이, 차로 마초로 제2의 빌 게이츠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무작정 미 국경선을 넘는다. 드디어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서 컨설턴트를 만나 사업의 성공 비결을 묻지만, 그녀가 가르쳐주는 자유시장의 생리는 그의 상상을 초월한 이야기들뿐이다. 컨설턴트는 이윤을 극대화하려면 중세에 회사를 설립했어야 하고, 독점권을 확보해야하며, 천원자원을 개발해야 하고, 노조를 해산해야 하며, 그리고 당연히 '세계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멕시코의 저명한 정치풍자 만화가 엘 피스곤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빠르게 이야기를 진행시키며, 자본주의의 태동에서부터 세계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세계경제가 어떻게 발전해왔고 현재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여준다. 소수가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반면 그 외의 모든 사람들은 가난과 굶주림, 이주, 전쟁 등의 고통을 겪고 있는 현 세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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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손쉽고 재미있게 따라 하는 스포츠마사지
김홍식, 안민주, 김공 | 대경북스 | 2009-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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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손쉽고 재미있게 따라 하는 스포츠마사지
김홍식, 안민주, 김공 | 대경북스 | 2009-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의 저자는 시술자와 피술자의 살과 살, 숨과 숨이 하나가 되고, 음과 양, 여자와 남자가 일체감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마사지라 생각한다. 이러한 개념이 기본이 되어 모든 스포츠경기에서 선수들을 대상으로 상해예방, 경기력 향상 및 피로회복까지 다양한 목적을 위해 스포츠마사지를 실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마사지가 엘리트 스포츠경기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클럽대항전을 비롯한 생활체육현장에서도 자주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흔하게 접할 수 있다고 해서 스포츠마사지를 쉽게만 생각해서는 안 되며, 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정확한 기술로 시술해야만 한다. 이 책은 누구나 스포츠마사지를 쉽게 이해하고, 정확한 기술로 시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을 정확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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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신채호 작품집
신채호 | 지만지 | 2009-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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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신채호 작품집
신채호 | 지만지 | 2009-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개화기의 문학적 경향의 일맥을 보여주는 역사·전기소설의 대표적 작가인 신채호의 ≪을지문덕전≫과 <수군의 제일 거룩한 인물 이순신전>을 수록한 소설집. 이 수록작들은 신소설이 확보하지 못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위험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영웅을 작품으로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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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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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신화, 그 아름답고 찬란한 사랑의 노래
이 세계에는 수많은 신화가 있다. 신화는 사실에 입각해서 쓴 역사의 기록과 그 반대의 자리에 놓여 있지만, 상상력의 강에서 노니는 그 매력 넘치는 이야기들은 역사의 기록보다도 더 오랜 전승의 역사를 지닌다. 또한 신화가 품고 있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들은 오래전부터 문학과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어 재창조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호흡하고 있다. 그러한 수많은 신화들 중에서도 사람들은 유독 그리스 신화에 열광한다.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그 위대한 신들이 일개 인간과 다를 바 없이 사랑을 나누고, 이별의 아픔 때문에 괴로워하고, 연인의 새로운 애인에게 질투하고, 혹여 사랑을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는 지극히도 인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이렇듯 보통의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성정(性情)을 지닌 인물로 그려지는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신들의 삶이 우리네 그것과 그다지 다를 바 없다는 생각까지 들게 된다. 때문에 우리는 신화를 일컬어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라고도 부른다. 그 가운데서도 신화 속 사랑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신화는 사랑으로 포장된 이야기를 통해 신들의 삶을 보여주고, 신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에서 인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우리의 삶의 모습이 드러나는 신화 속 사랑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과 다를 바 없다. 이 책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에서는 우리네와 사랑 이야기가 오롯이 녹아 있는 신화 속에서 끄집어낸 열아홉 가지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 이러한 다양한 사랑의 변주곡을 통해 인간의 세계는 물론 신들의 세계를 유지하는 가장 큰 원동력인 사랑의 본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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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아낌없이 주는 나무
쉘 실버스타인 | 선영사 | 2009-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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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아낌없이 주는 나무
쉘 실버스타인 | 선영사 | 2009-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생에 있어 참된 가치가 무엇인가를 짧은 글로 들려주는 세계의 명작. 옛날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무를 무척이나 사랑했습니다. 나무는 소년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주었고, 소년이 청년이 되고, 노인이 될 때까지 나무는 여전히 그 곳에서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었습니다. 진정한 사랑과 베품의 의미를 간결한 삽화와 함께 갈파하는 책.
아름다운 색채로 다시 태어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셀 실버스타인 작품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 사과 나무 한 그루가 주는 사랑의 힘은 세계를 바꿔 놓았다. 기쁨을, 행복을,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도 모자라 나무 밑둥까지 아낌없이 주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치 어머니를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 된다. 이제는 시대가 흘러 버려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다시 태어나게 하여 다시금 어린이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하나마 다시 선보이게 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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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의 수영레슨
최윤희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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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의 수영레슨
최윤희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윤희의 수영 레슨>은 국가대표 수영 선수이자 코치로 활약한 최윤희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수영 교본이다. 두 차례의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던 저자의 선수 생활 경력과 수영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동양인 최초로 청소년팀 수석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얻은 경험까지 담았다.
이 책은 수영의 기본 동작부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까지 모든 기술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국가대표 수영 선수로서 저자가 배워 왔던 수영에 관한 노하우는 물론, 수영 배우기에 필요한 체크 포인트를 쉽고 확실하게 가르쳐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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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이거 북벽
정광식 | 경당 | 2009-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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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이거 북벽
정광식 | 경당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저자 정광식읜 대학 때부터 산에 미쳐 살다가 북한산 인수봉에서 30여 미터 추락해 지금도 머리 속에 플라스틱 두개골을 넣고 다니는 사람이다. 1981년 동산토건 뉴욕 지사에서 근무하던 중 알프스 원정대 중 두명이 낙뢰를 맞아 숨졌다는 비보가 담긴 한 장의 텔렉스를 받은 지 1년 후, 마침내 아이거 북벽 원정길에 오른다. 죽은 친구를 대신해 오르겠다는 오기가 무모하게 짝이 없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 산꾼들의 유별난 동지애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북벽을 오르기 위한 치밀한 준비과정부터 마침내 정상을 거쳐 내려오기까지의 전과정을 시시콜콜하게 기록하고 있다. 1년 전부터 아이거 북벽 사진을 붙여놓고 어떤 각도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눈에 익혔다. 코스를 달달 외우는 것은 기본이다. 만에 하나 길을 잘못 든다면, 아이젠 하나가 벗겨진다면, 갑자기 날씨가 급변한다면, 낙석에 맞기라도 한다면, 세 명의 자일 파티 중 한 명이 실수로 미끄러진다면...첫 실수가 곧 마지막 실수가 되는 일이었다. 그래서 마지막 정상까지 오른 이는 신이 허락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등반 코스에 대한 꼼꼼하고 세세한 기록들은 마치 현장에서 전해주는 듯 훌륭한 등반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은 클라이머들의 진솔한 내면 풍경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날이 밝으면 날씨부터 살피고, 장비점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닫힌 문 앞에서 어디 넘어갈 데 없나 찾아보고 자일의 확보가 필요없는 평지에 누울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고, 다시는 오르지 않으리라 이를 갈다가도 다음날 등산 장비를 닦고 말리는모습은 모든 산쟁이의 모습인 것이다.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팽팽한 긴장의 순간 자일을 타고 내려와 "멋있지?"라고 능철 떨고, 막 죽을 고비를 넘긴 동료에게 "너 죽으면 장비는 내가 가져도 되냐?"라고 외치는 이들은 극한 속에서도 삶에 대한 유머와 동료에 대한 애틋한 배려를 잊지 않는 진정한 산사나이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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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야간비행
생텍쥐페리 | 행복한책읽기 | 2009-10-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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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야간비행
생텍쥐페리 | 행복한책읽기 | 2009-10-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야간비행>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고 조용하게 사는 남자들의 야간 우편 항로 개척 이야기다. 죽음을 무릅쓰고 밤하늘을 나는 조종사와 그들을 고무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것을 강요하는 엄격한 본부장, 묵묵히 비행기 회전축을 죄고 푸는 늙은 수리공과 건조한 보고서만을 써야하는 감성 어린 감독관. 그들의 인생은 야간 항로 개척을 위해 상납되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동료간의 따뜻한 정은 공적인 일을 그르치기 때문에 금지된 사항이다. 그런 것은 그냥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해야 하며 드러내서는 안 된다. 미지의 하늘이란 이렇게 엄격하게 한 가지 목표만을 향해 걸어가는 고독에 단련된 사람들에 의해서 개척되는 법이다.
야간비행 조종사는 시커먼 급류에 휘말려 자신의 손조차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결투하며 땅 위의 동료들이 보낼 전신을 애타게 기다리며 마지막 남은 조명탄을 발사할 때의 쓸쓸함은 견디기 힘들 정도이다. 비행기는 캄캄한 바다 위에 떠 있고 그는 얼핏 폭풍의 틈새로 보이는 몇 개의 반짝이는 빛을 향해 올라간다. 그러나 그렇게 그 구멍으로 들어가는 순간 조종사는 영원히 세상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정말 아름답군.' 폭풍 위에서 수없이 반짝이는 하늘의 별들 속에서 조종사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생을 마감한다. 땅 위의 동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가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지만 그의 죽음에 대해 서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깊은 동지애는 말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시 비행기 엔진에 시동을 걸고 동료가 사라진 밤하늘을 향해 날아간다. 그리고 땅 위의 또 다른 동료들은 그 힘찬 비행기 굉음 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힘을 얻는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길은 계속 개척되어 가는 것이다. 생텍쥐페리가 마지막까지 비행을 그치지 않았던 것은 일상의 포근함 대신 미지의 세상을 개척하는 아름다움에 취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는 하늘에서 또 다른 무엇인가를 보았던 것일까. 어린 왕자가 부드러운 꿈속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다면 <야간 비행>은 땅에서 보기에는 달빛이 반짝이는 조용한 하늘이지만 이미 폭풍우에 휘말린 무서운 하늘, 그리고 거기에 뛰어들어 함께 투쟁하며 실패하고 승리하면서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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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자격증]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
강상구 | 원앤원북스 | 2009-09-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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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자격증]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
강상구 | 원앤원북스 | 2009-09-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렵고 힘든 시대, 기본에 답이 있다!
베스트셀러 『1년만 미쳐라』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저자가 이번에는 ‘기본’이라는 의미심장한 화두를 가지고 돌아왔다.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시대,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란 물음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주고 있다. 가장 위기일 때 초심으로 돌아가 철저한 기본기를 쌓는 것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기본이 무엇이었는지 물어보면 자신이 성공한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예외 없이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그렇게 해서 성공을 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진정한 성공의 비결은 기본을 충실히 하는 데 있다고 말하면서 기본을 갖추기 위해 실천해야 할 방법들에 대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실 누구나 기본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어떤 것이 인생의 기본이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건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다. 저자는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상적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기본형 인간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여러 실천 덕목들, 그리고 각자 맡은 바 하는 일에서 가져야 할 기본에 대해 구체적으로 풀어놓았다. 현재의 나를 뒤돌아보고 재점검하는 데, 그리하여 깨달음을 얻는 데 적격인 책이다. 지금 당신이 가는 길에서 걸림돌에 자꾸 걸려 넘어진다면 먼저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기본이 바로 잡혀 있는지 점검해보라. 그리고 기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다시 그 기본으로 되돌아가라. 기본이 약하면 응용도 되지 않는다! “어느 날 갑자기 노래를 부르다가 탤런트가 된 사람들 있잖아요. 이런 사람들은 소질과 재능이 있는데 문제는 기본기가 약하니까 어느 시점에 올라가면 응용이 안 되는 거죠.” 기본의 핵심을 관통하는 탤런트 이순재의 말이다. 흔히 사람들은 “기본이 그렇게도 중요한가?”라고 반문하거나 “기본이란 초보자나 하는 것”이라고 쉽게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성공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말일 뿐이다. 물론 기본기가 없어도 지금 당장은 운이 좋아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기본기를 충실히 쌓는 사람은 탄탄한 기본기 덕분에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 반면에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어느 정도의 수준에까지 올라갈 수는 있으나 한계에 부닥치게 된다. 그리고 한계에 부딪치면 어쩔 줄 몰라 가던 길을 멈추고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이 책은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기본은 입문이나 기초가 아니라 그 자체로 전부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기본으로 돌아가면 답이 보이기 마련이다. 기본을 건너 뛴 자는 결국 한계에 부딪쳐 무너지고 만다. 2부는 기본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8가지 핵심 지침을 소개했다. 주도성, 의지, 초심, 디테일, 습관, 노력, 반복, 인내에 대해서 각각 필요한 사항들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기본에 미칠 것을 당부한다. 각 분야별로 꼭 필요한 기본에 대한 것을 예시했다. 인간관계, 사업, 직장인, 팀장, 간부급, 세일즈, CEO가 가져야 할 기본에 대한 것들이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다. 당신이 진정한 프로가 되고 싶다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의 기본기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기본기를 습득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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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어머니라면 그녀들처럼
왕싱판 | 원앤원북스 | 2009-08-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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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어머니라면 그녀들처럼
왕싱판 | 원앤원북스 | 2009-08-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 대륙을 뒤흔든 최고의 자녀교육 지침서!
잭 웰치, 빌 게이츠, 클린턴, 루스벨트, 아인슈타인 등 위대한 인물들의 배후에는 하나같이 비범한 어머니가 있었다. 이 책은 명사 25인의 어머니가 자식을 어떻게 훌륭하게 키워냈는지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다. 위인, 사상가, 스포츠스타, 사업가, 예술가 등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25인의 성장 과정에서 일어났던 일화들을 바탕으로 그들의 어머니가 아이를 교육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는지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어떤 방법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한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중국에서 어머니들의 찬사를 받은 자녀교육에 관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어머니라면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 나오는 위대한 어머니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원칙을 세우고, 일상 행동 속에서 아이의 강점을 찾아 길러주는 방법을 몸소 보여준다. 동서고금을 망라한 그녀들의 자녀교육 방침은 오늘날의 어머니들에게도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 내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고 싶은 모든 어머니를 위한 최고의 자녀교육 지침서다. 자녀의 미래는 어머니가 결정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아이를 변함없이 지지해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준 어머니들을 소개한다. 빌 게이츠, 빌 클린턴, 잭 웰치, 에이브러햄 링컨, 토머스 에디슨, 소피아 로렌, 지그문트 프로이드 어머니의 일화를 통해 그녀들의 교육관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아이를 시련에 맞서게 해 강인한 의지를 길러준 어머니들을 소개한다. 데일 카네기, 루드비히 반 베토벤, 알프레드 노벨, 헨리 키신저, 마크 트웨인, 빅토르 위고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법을 엿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일생에 신념이 되는 원칙을 가르쳐 성공으로 이끈 어머니들을 소개한다. 마이클 조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조지 워싱턴, 루퍼트 머독, 맹자 어머니의 소신 있는 교육법을 알려준다. 4부에서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위대한 인물로 키워낸 어머니들을 소개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찰스 다윈, 쥘 베른, 요한 볼프강 괴테, 이사도라 던컨, 콘래드 힐튼 어머니의 창의성 가득한 교육 방식을 배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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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언제나 재즈처럼
정우식 | 고려원북스 | 2009-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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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언제나 재즈처럼
정우식 | 고려원북스 | 2009-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Most favorite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위대한 순간!
CBS '올 댓 재즈'의 정우식 PD의 그림이 있는 재즈 이야기! 국내 유일의 재즈전문 프로그램 CBS FM '이정식의 올 댓 재즈' 정우식 PD가 쓴 대중적인 재즈입문서. 역사적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갈채를 받은 전설적인 재즈뮤지션들과 대표작을 소개하고 있다. 재즈거장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위대한 순간을 중심으로 인물론, 작품론, 역사론적 입장에서 재조명하고 있으면서도, 대중방송 PD 특유의 감각으로 서술해 재즈가 매우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재즈 일러스트레이터 이승열이 그린 재즈 아티스트 33인의 강렬한 그림이 삽입되어 있는데, 재즈뮤지션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음악과 내면의 세계까지 형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즈, 어떤 아티스트의 어떤 음반부터 들어야 할까? 국내 유일의 재즈전문 프로그램 '올 댓 재즈'의 정우식 PD가 뽑은, 꼭 기억해야 할 재즈거장, 잊을 수 없는 재즈명곡! 정우식 PD. 그만큼 ‘대중적인 재즈듣기’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는 무려 13년간이나 ‘국내 유일의 재즈 전문 프로그램’ 자리를 지켜온 '올댓재즈'의 담당프로듀서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즐겨듣는 '올댓재즈'는 그 자체로 한국에서 재즈가 대중과 함께 호흡해온 역사다. 오랫동안 이러한 '올댓재즈'를 이끌어온 정우식 PD가 그간의 방송경험과 청취자들의 반응을 통해 '대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초보자가 어떻게 하면 더 재즈와 친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체득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이러한 정 PD적인 관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평가되는 『언제나 재즈처럼』. ‘누구나 쉽게’ 재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된, 대중적인 재즈듣기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대중음악 칼럼니스트로 잘 알려진 임진모 씨는 “무장해제하고 어디에서나 어느 때나 꺼내들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이다”며 심지어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읽을 수 있고, 누워서도 어려움 없이 넘길 수 있는 재즈서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올리언스 재즈부터 소울, 퓨전, 컨템퍼러리 재즈까지, 100년의 재즈역사가 기억하는 ‘Most favorite Jazz’ collection! 그렇다면 정 PD는 여전히 재즈가 까다롭게 여겨지는 대중들을 위해 어떤 독특한 장치를 마련해놓았을까. 다른 책에는 없는 이 책만의 특징을 살펴보자. 이 책은 꼭 기억해야 할 33명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와 그들의 일생,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역사 순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33명을 선별한 기준을 보면 그의 관점을 읽을 수 있다. 그는 “100년이 넘는 재즈사가 기억하는 ‘Most favorite Jazz’를 소개하는 데 주안을 뒀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만나게 된 청취자의 신청곡,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재즈 아티스트들과 명반들 중에서 ‘다수가 좋아하는 33인의 대가’를 선별”했으며, “뉴올리언스 재즈를 시작으로 퓨전재즈로 진행되는 재즈의 유장한 전개 과정에서 뚜렷한 흔적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 줬고, 동시에 대중적인 갈채를 받은 뮤지션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소개”했다고 말한다. 즉, 역사적으로 큰 획을 그은 거장이면서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높았던 ‘대중이 가장 좋아하는 재즈 연주자와 명곡’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음악과 내면세계까지 형상화한, 재즈거장들의 강렬한 일러스트! 정 PD가 독자를 위해 마련한 두 번째 장치는, 재즈대가들을 형상화한 이승열 씨의 강렬한 그림이다. 일러스트레이터면서도 밥 없이는 살아도 재즈 없이는 못 산다고 할 만큼 재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이승열 씨는, 재즈뮤지션들의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음악과 내면의 세계까지 형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즈평론가 남무성 씨가 “그 사이사이에 포진한 아름다운 그림들은 몇 번씩이나 되새김질하듯 들여다보게 할 만큼 이 책이 주는 행복한 선물이다”라고 극찬할 만큼 재즈애호가에게는 마치 전시회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멋진 작품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정 PD는 바람은 소박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재즈거장들의 일생과 대표작을 접하면서 ‘이 재즈 뮤지션 음반 하나 구해서 들어봐야겠다’라는 작은 소망 한 가닥을 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존재 가치는 분명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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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자격증] 여자의 진짜 인생은 30대에 있다
한경아 | 미다스북스 | 2009-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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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자격증] 여자의 진짜 인생은 30대에 있다
한경아 | 미다스북스 | 2009-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자 서른, 인생이 반이 흐른 나이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자신의 생을 시작하는 나이 여자의 진짜 인생은 정말 30대에 있을까. 확실히 그렇다. 이 책이 그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다. 여자에게 있어 30이란 실로 오묘한 나이다. 인생에 서툴지도 지치지도 않은, 그러니까 세상에 덜 익지도 푹 익지도 않은 적정선 위에서 무한정 아름다운 나이. 하지만 30대를 맞은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채 자신의 30대를 맞이하거나 살아가고 있다. 지금 자신의 몸에 봄물이 가득 차올랐는데 그 사실도 모르고 싹틔울 생각 한번 못한 채 먹고 사는 일에 치여 산다. 몸과 마음이 싱싱했던 20대와 비교해 눈가의 주름은 늘어나고, 뱃살은 두터워지고, 피부탄력도 떨어지고, 이러다 내 인생 끝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 같은데 뒤돌아보면 아무 것도 남은 게 없고 공연히 삶이 허무해지도 한다.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데 자신감은 없고, 망설임과 두려움 속에 시간만 자꾸 흘러간다. 이 책은 그런 여자들에게 지금까지의 상투적인 인생을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자신만의 인생으로 멋지게 진입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톨게이트다. 영혼이 담긴 사랑은 30대에 찾아오고, 여자가 진정으로 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건 30대 이후다 여자의 30은 무엇이든 시작하면 되는 나이다. 하지만 대분의 여자들은 아직 시작도 안 해보고 지레 꿈을 포기하거나 인생을 두려워한다. 그렇게 세월을 흘려보내고 뒤늦게 ‘내 인생 어디 갔나’라고 땅을 치며 후회한다. 하지만 그때는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여자의 인생에 무한정 아름다운 30은 오로지 한번뿐이다. 이 책은 그렇게 30대를 맞이하거나 혹은 맞이해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살게 해주는 지침서다. 요즘 서점의 여성서가판대를 가득 메우고 있는 책들을 보면 여자들의 피부를 건드려주는 처세서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처세서가 아니다. 이 책은 여자들의 삶에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착안해서 기획된, 이 세상 여자들의 심장을 건드려주는 영혼서다. 이 책에는 30대에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은 30명의 여자들이 나온다. 그녀들은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성공’이라는 티켓을 세상에서 거머쥔 여자들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녀들의 명성과 성공에만 집중하지 그녀들의 이면에 있는 그늘진 삶과 그것의 치열한 극복에는 집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과 그녀들의 삶을 별개의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들도 보통의 30대 여자들과 똑같은 인생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그녀들은 그 삶을 자신만의 키워드로 풀어내고 극복해냈다. 그게 그녀들이‘성공’이라는 티켓을 거머쥔 비법이다. 오노 요코는 30대에‘Yes’라는 키워드가 있었기에 존 레논을 만나 사랑에 성공하여 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었고, 앨리슨 래퍼는 30대에‘자기애’라는 키워드가 있었기에 장애를 극복해 자신의 몸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마사 스튜어트는 30대에‘자기가 가장 잘 하는 일’에서 세상을 여는 키워드를 찾았고, 마가렛 버크화이트는 30대에‘휴머니즘’이라는 키워드로 온 세상을 녹였다. 박완서의 30대에는‘꾸준함’이라는 키워드가 있었고, 강금실의 30대에는‘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키워드가 있었다. 오프라 윈프리의 30대에는‘용서’라는 키워드가 있었고, 진수 테리의 30대에는‘웃음’이라는 키워드가 있었다. 21세기 세상의 중심 30대 여자들을 위한 최고의 인생찬가! 이렇듯 30명의 여자들이 30개의 키워드로 자신의 인생을 찾은 이야기가 이 책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저마다의 예측불허 인생에서 누구에겐들 사연이 없고 곡절이 없겠는가. 하지만 그 사연과 곡절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해석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궤도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그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찾느냐, 못 찾느냐의 기로인 것이다. 여자의 인생에서 30이 바로 그 지점이다. 이 책에서 나오는 여자들도 모두 30대에 그런 기로에 서 있었고, 현명하게 자신의 길을 선택해서 걸어갔다. 이 책에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그녀들의 삶을 접해나가다 보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는 확신과 새로운 길을 찾아 다시 달리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 책은 그렇게 30대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는 용기와 행동과 실천을 심어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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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연암집
박지원 | 지만지 | 200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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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연암집
박지원 | 지만지 | 200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유로운 사유와 자유로운 문장
박지원은 [연암집]에서 이른바 연암체라 불리는 고유한 문체를 사용하여, 기존의 판에 박힌 글투를 과감하게 탈피했다. 전통적으로 지켜야 했던 바르고 고운 문체 대신 비속어를 적극적으로 끌어 쓰는 등 그만의 독특한 문체를 썼으며, 해학과 풍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당시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것들을 그의 글에서 제안하고 있다. 그가 당시 문인들과 비슷한 생각을 했다면 그의 글은 새로울 수 없었을 것이다. 작은 것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소박한 것에서 정신을 엿보는 그의 통찰이 [연암집]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연암과 현대의 독자들을 잇는 번역 박지원의 글은 남북한을 통틀어 여러 번 번역되었고, 출간되었다. 각각의 번역들은 모두 저자 고유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본 번역서가 기존의 번역서와 차별점을 가질 수 있도록 주제 분류 및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식과 관습을 뛰어넘고자 했던 선각자이자, 최고의 산문 정신을 보여준 문장가이자, 휴머니즘 넘치는 평범한 인간이자, 시대의 모순을 과감하게 개혁하고자 했던 실학자로서의 연암의 모습이 골고루 반영되도록 했다. 위대한 문장가이자 사상가로서의 연암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연암도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또한 원문 그대로의 느낌을 잘 살리되 최대한 각주를 줄이고 현대어로 번역함으로써 독자들이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연암이 살아 있다면 어떻게 표현했을까를 고민하는 번역을 했다. 연암의 글은 오늘날 그대로 옮겨놓아도 전혀 진부하지 않고 신선하다. 절제된 언어, 감칠맛 나는 비유, 상식을 뒤집는 싱싱한 생각, 세계에 대한 냉철한 시선 등 좋은 글이 갖추어야 할 요소를 전부 갖추고 있다. 맛난 음식을 맛볼 때와도 같은 즐거움을 독자들도 함께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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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올댓골프 1 - 클럽피팅과 골프규칙
강석태 | 대경북스 | 2009-1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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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올댓골프 1 - 클럽피팅과 골프규칙
강석태 | 대경북스 | 2009-1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올 댓 골프」 제 1권 『클럽피팅과 골프규칙』.
제 1권에서는 골프장비와 클럽피팅, 골프규칙에 대한 설명, 골프용어에 대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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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올댓골프 2 - 완벽한 스윙 만들기
강석태 | 대경북스 | 2009-1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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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올댓골프 2 - 완벽한 스윙 만들기
강석태 | 대경북스 | 2009-1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올 댓 골프」 제 2권 『완벽한 스윙 만들기』.
제 2권에서는 그립과 어드레스, 파워스윙의 메커니즘, 숏게임 마스터하기, 완벽한 퍼팅, 공격적인 벙커 샷에 대한 설명을 수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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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와인 상식사전
이재술 | 미르북스 | 2009-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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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와인 상식사전
이재술 | 미르북스 | 2009-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3-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와인 상식 47개만 알아도 와인 마니아!
이래도 와인 책이 어렵다고? 친절하다. 쉽다. 그리고 예리하다. 이 책은 이제 막 와인세계에 입문한 새내기들, 그 중에서도 특별히 비즈니스 때문에 와인을 공부하긴 해야 하는데 도저히 와인 책의 현란한 수사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는 4,50대에게 ‘정말 고마운 책’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가 호텔 신라에 근무하며 청와대 만찬을 지원하러 나가 국빈들을 상대로 와인을 대접하던 경험부터 삼성 에버랜드 안성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소믈리에로 근무하며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해 온 경험까지, 20여 년 동안 와인과 함께 해 온 경험을 한 병의 고급 와인처럼 숙성시켜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저자가 와인 강의를 하며 만난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들만 뽑아 와인상식으로 묶었다. 이 책은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와인을 좀 안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와인 상식이 없는 사람, 혹은 와인에 대한 상식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폼 내지 않은 상식으로 와인 울렁증을 해소한다. 이 책은 와인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와인 개념 상식, 와인 나라별 상식, 와인 이론 상식, 이론 실전 상식, 와인 응용 상식 등의 목차가 알려주듯 이 책 한 권이면 와인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간파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어려운 와인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를 중심으로 쉽고 친절한 설명을 곁들였다. 기존에 나와 있던 와인 책들이 초보자용을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초보자가 울렁증을 느낄 만큼 어려운 용어들로 채워져 있는데 비해 이 책은 와인을 둘러싼 다양한 상식들에 관해 ‘왜?’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답을 풀어가듯 접근하고 있다. 소믈리에 경력 20여년,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전 노하우를 배운다. 그저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가 소개하는 와인과, 와인을 전문으로 다루는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에게 20년에 걸쳐 와인을 소개해 온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은 다르다. 사실 그동안 많은 책들이 쉽다고 강조하면서도 정작 사람들이 읽기에는 어렵기만 한 와인 이야기를 많이 쏟아내었는데 그것은 모두 이론을 전달하기에 급급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저자는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거나 난감해 하는 문제들을 토대로 와인상식에 꼭 필요한 47가지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것은 현장 경험 20여 년 동안 축적한 질문과 답인 것이다. 물론 와인상식을 전달하는 방식 또한 소믈리에가 고객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아주 쉬운 용어를 이용해 알기 쉽게 풀어간다. 그래서 이 책은, 경험이 풍부한 소믈리에에게 와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하는 따뜻한 저녁식탁같은 느낌을 전달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