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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실용주의
이유선 | 살림출판사 | 2009-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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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실용주의
이유선 | 살림출판사 | 2009-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실용주의라는 단어의 의미가 철학사상으로서의 실용주의와 의미가 어떻게 다른지를 쉽고 명료하게 들려준다.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는 바탕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한발짝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 실용적인 자세이다. 『실용주의』는 이러한 맥락에서 실용주의의 본래 의미를 다시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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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김재호 | 대경북스 | 2009-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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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김재호 | 대경북스 | 2009-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응급처치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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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느 생초보의 유쾌한 재테크 나들이
성진영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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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느 생초보의 유쾌한 재테크 나들이
성진영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건달주부, 투자세계에 뛰어들다!'
재테크 생초보 성진영 작가. 졸업 후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왔더니 어느새 30을 훌쩍 넘겼다. 남은 건 굳어버린 어깨와 나빠진 눈, 그리고 까칠한 말투뿐이다. 아, 제일 중요한 게 빠졌다. 빈 지갑! 그래도 지금껏 큰 걱정 없이 살았다. 돈은 없지만 다들 그렇게 살 것이란 무사태평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냈다. 택시 출퇴근에 커피는 별다방(스타벅스) 아니면 노땡큐! 밥은 비싼 걸 먹어야 든든하고, 쇼핑할 땐 덤이면 무조건 ‘콜’이다. 이런 그녀에게 운명의 여신이 다가왔으니…. 2006년 여름. 그녀에게 재테크 프로그램이 떨어진 것이다. 한두 회 때까진 괜찮았다. 돈 번 사람들을 만나도 별천지 사람이라 그런가하면 끝! 작가에겐 프로그램은 일일뿐이었다. 그런데 회가 반복될수록 자기도 모르게 고수들의 삶에 본인을 오버랩해보는 이상한 버릇이 들었다. 결과는 우울모드로의 자연스런 전환. “여태껏 뭘 했나” 싶어 짜증과 조바심이 났다는 게 성작가의 고백이다. 그래서 결심했다. ‘재테크? 나도 함 해보지, 머!’ 일 핑계로 전문가를 만나고 재테크 책도 사고, 경제기사도 꼼꼼히 읽기 시작했다. 나이 30을 넘길 때까지 재테크와는 담을 쌓고 살았으니 성작가의 재테크 도전스토리가 무난할 리 만무! 부딪치는 게 벽이요, 넘어지는 게 걸림돌일 수밖에. 그래도 꿋꿋하다. 자칭 ‘건달주부’답게 맷집 하나는 타고났다. 무작정 초짜의 좌충우돌 속 현명한 돈 벌기 프로젝트 성작가의 1차 공략대상은 가계부. 별 볼 일 없는 앙상한 가계부를 발가벗기는 데서 재테크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통장잔고 150만원! 없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초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나. 개념, 계획, 절제 상실의 총체적 난국이다. 지금껏 가계부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성작가의 통렬한 자아비판은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진작 좀 하지!) 당장 가계부 도전에 나섰다. 습관적인 소비습관을 잡고자 돼지저금통도 여럿 장만했다.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푼돈부터 아껴볼 요량이다. 지출통제에만 성공해도 종자돈 정도는 마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건 물론! 그 다음엔 은행 문을 두드렸다. 통장계설 때문이 아니다. 돈은 없지만 무모함은 갖춘 불량초짜의 재테크 상담은 이렇게 시작된다. 나름대로 은행을 200% 활용하는 비법도 터득했다. 재테크란 놈과 맞장을 뜬다면서 주식을 빼놓을 수 없는 일. 그래서 성작가 겨우겨우 끌어 모은 200만원으로 계좌까지 틀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좌절했으니…. 주식 사려고 증권거래소로 갔다나! 인터넷으로 주식 매매한다는 것도 처음 들었다고. 그래도 막상 해보니 별 것 아닌데 걱정했다고 자신감만큼은 하늘을 찌른다. 몇 달 만에 적지만 수익도 냈다. 나름 회사를 보는 눈까지 생겨났다. 그나마 변액보험을 들어 보험은 좀 안다는 성작가. 하지만 여기에도 아픔은 있었다. 좀 공부해보니 그동안 방치했다는 실망과 기대가 너무 컸다고 후회한다. 당돌한 초보의 재미난 실수는 부동산이 압권! 복덕방 아줌마랑 친구까지 먹는 배포 좋은 성작가라도 덩치 큰 부동산은 왠지 겁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답사 삼아 주말여행을 떠나는 부동산 공부에 나섰다. 모델하우스의 도우미 언니 공략법과 지도를 잘 챙겨보는 노하우도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아는 게 없다고, 돈이 없다고 주저하지 말라“ 성작가의 좌충우돌 돈 벌기 프로젝트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2006년 8월 재테크에 도전장을 냈으니 이제 겨우 6개월째인데 벌써 심화단계에 들어갔다는 게 그녀를 지켜본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특유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실천이 짧은 시간에 상당한 효과를 내게 만들었다고. 지금은 강남아줌마들의 사교클럽에 낄 만큼 수준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각종 모임에 빠짐없이 참가해 정보를 챙기고 간접경험을 구하는 등 여전히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살찐 돼지저금통에 힘입어 6개월 전의 앙상한 가계부는 조만간 180도 달라질 것을 확신한다. 우연한 기회에 나선 돈 배우기 프로젝트가 그녀를 ‘불량주부’에서 일약 ‘줌마렐라’로 변신시킨 건 물론이다. 그녀에게 물었다. “목돈 없이 성공하는 초보재테크 비법은 뭔가요?” 그녀의 답이다. “자신감을 갖고 나서는 게 중요해요. 아무 것도 모르는 저도 했는데요, 뭐. 제가 했으니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에요. 돈을 버는 덴 결심과 함께 실천이 필요하거든요. 돈 없다고 기죽지 말고 부딪치며 배우겠다는 심정으로 다가서세요. 초보일 땐 실수해도 괜찮아요. 나중에 잘못하는 것보단 백번 낫습니다. 막상 도전해놓고 보니 재테크란 게 그렇게 어렵고 힘들지만은 않아요. 모르면 묻고, 배우면서 하나하나 정복해나가면 되잖아요. 자신감을 갖고 덤빕시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재테크란 놈도 우리들 발밑에 있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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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용돈, 3만원 이상 주지 마라
김훈래, 하태영 | 씽크스마트 | 2009-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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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용돈, 3만원 이상 주지 마라
김훈래, 하태영 | 씽크스마트 | 2009-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용돈의 올바른 의미를 아는 아이가 미래의 행복한 부자이다! 용돈은 사용 방법에 앞서 그 의미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용돈이란 본래 쓰기 위한, 활용하기 위한, 돈이라는 이미에 앞서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저축과 기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를 알고 행하는 것과 모르고 행하는 것에 대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용돈을 주시기 전에 용돈에 대한 의미를 알려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도 그때그때 용돈을 주시나요? 그렇다면 방법을 바꿔 보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데 드는 비용이 연간 1,0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아이를 부자로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놀랍게도 아이를 부자로 만드는 비용은 단지 부모와 아이의 노력뿐입니다. 부자 되는 법을 가르치는 학원은 우리나라에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부자로 만들려면 부모 자신부터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녀들에게 경제교육을 시켜야 할 부모들이 오히려 경제관념이 흐릿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현명한 부자 엄마 아빠는 아이들에게 재산이 아니라, 부자 되는 습관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돈을 쓰고, 모으고, 불리고, 나누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행동으로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하며 몸에 익히도록 이끕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습관’입니다. 이 책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경제 관련 공부를 하면서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가정 살림을 더욱더 탄탄하게 꾸려 나갈 수 있는 하나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우리아이 행복한 부자로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는 실천입니다! 부모의 바람은 자녀를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영어·수학, 즉 공부를 잘하면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고, 좋은 대학을 나오면 월급 많이 주는 회사에 취직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생활비를 줄이고 줄여서라도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모든 아이들이 1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모두 다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며, 좋은 회사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높은 자리에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1등이 아니라고 불행하다고 말할 수는 없어도 행복한 부자가 아닌 것은 불행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입문서. 본 책을 접한 모든 독자가 경제를 올바로 알고 동시에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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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운동생리학 플러스
김수근, 김복현, 김선호, 최성근 | 대경북스 | 201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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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운동생리학 플러스
김수근, 김복현, 김선호, 최성근 | 대경북스 | 201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체육학과 의학, 물리치료, 간호 등 보건계열이나 대체의학 관련 학부과정의 학생들을 위한 운동생리학 개론서.
운동생리학의 개념과 기초적인 구조에서 시작하여, 생체에너지론, 운동과 대사작용간의 관계, 에너지소비 측정법 등을 고찰하고, 운동과 신경 및 근육, 순환, 호흡 등의 신체 활동이 가지고 있는 관계성을 파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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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운동생리학의 이해와 적용
김창균 | 대경북스 | 200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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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운동생리학의 이해와 적용
김창균 | 대경북스 | 200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운동생리학의 개념과 인체의 항상성을 시작으로 인체의 기본구성요소인 세포, 각 기관계의 구조와 운동시의 반응 및 변화, 그리고 운동과 영양, 운동과 환경 순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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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운동처방 총론
김재구, 노호성 | 대경북스 | 2009-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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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운동처방 총론
김재구, 노호성 | 대경북스 | 2009-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운동처방의 지침과 절차 운동처방의 기초 이론, 각 질환별 병상태·운동요법·식사요법을 살펴본 후, 운동요법을 통한 증상개선 사례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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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
이영문 | 양문출판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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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
이영문 | 양문출판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든 것은 자연에서 배웠다
『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는 태평농법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 이영문의 자연, 인간, 환경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 우리 땅에 맞는 농사를 짓기 위해 시작되었던 그의 땅에 대한 관심은 차츰 자연이라는 주제와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가 발견한 사실들은 학계의 학설과 우리의 상식을 통렬하게 뒤집는 것들이다. 가령, 대규모 산불이 난 뒤 나무와 풀은 말할 것도 없고 토양 속에 살던 미생물까지 전멸한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해 그는 그 자리에 곡물 씨앗을 뿌리라고 권한다. 식물의 특성을 적용시키면 자연상태로 방치하거나 인공조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생태계를 복원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식물은 무기물을 먹고 자란다는 데서 비롯된다. 불 난 자리에는 미생물이 죽어서 생긴 무기물이 풍부할 수밖에 없다. 다시 나무나 산속 식물이 자라는 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신 초기 생육이 빠른 수수, 옥수수, 조같은 농산물 씨앗을 헬리콥터를 동원해 뿌리면 삭막하던 땅이 초록빛으로 금세 무성해질 것이고, 그 작물들이 자라면서 토양은 다시 식물이 자랄 수 있게끔 살아나는 것이다. 이영문의 논은 아침이면 안개가 낀 것처럼 온통 하얀 거미줄로 뒤덮인다. 밤새 거미가 정성스럽게 풀어놓은 촘촘한 거미줄에는 살충제도 살균제도 없고, 농부까지 게으르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해충들이 걸려 있다. 모를 심지도 않고 쟁기질도 써레질도 않고 농약과 비료도 치지 않는 그의 논도 여느 논과 다름없이 가을이면 벼이삭이 노랗게 익어간다. 사람 대신 논에서는 지렁이가 땅을 갈고 거미와 무당벌레가 각종 해충을 잡아먹으면서 땅을 살리고 벼를 키운다. 모든 동식물이 자연의 섭리에 의해 공생하...『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는 태평농법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 이영문의 자연, 인간, 환경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처음 우리 땅에 맞는 농사를 짓기 위해 시작되었던 그의 땅에 대한 관심은 차츰 자연이라는 주제와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가 발견한 사실들은 학계의 학설과 우리의 상식을 통렬하게 뒤집는 것들이다. 가령, 대규모 산불이 난 뒤 나무와 풀은 말할 것도 없고 토양 속에 살던 미생물까지 전멸한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해 그는 그 자리에 곡물 씨앗을 뿌리라고 권한다. 식물의 특성을 적용시키면 자연상태로 방치하거나 인공조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생태계를 복원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식물은 무기물을 먹고 자란다는 데서 비롯된다. 불 난 자리에는 미생물이 죽어서 생긴 무기물이 풍부할 수밖에 없다. 다시 나무나 산속 식물이 자라는 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신 초기 생육이 빠른 수수, 옥수수, 조같은 농산물 씨앗을 헬리콥터를 동원해 뿌리면 삭막하던 땅이 초록빛으로 금세 무성해질 것이고, 그 작물들이 자라면서 토양은 다시 식물이 자랄 수 있게끔 살아나는 것이다. 이영문의 논은 아침이면 안개가 낀 것처럼 온통 하얀 거미줄로 뒤덮인다. 밤새 거미가 정성스럽게 풀어놓은 촘촘한 거미줄에는 살충제도 살균제도 없고, 농부까지 게으르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가 오도가도 못하는 해충들이 걸려 있다. 모를 심지도 않고 쟁기질도 써레질도 않고 농약과 비료도 치지 않는 그의 논도 여느 논과 다름없이 가을이면 벼이삭이 노랗게 익어간다. 사람 대신 논에서는 지렁이가 땅을 갈고 거미와 무당벌레가 각종 해충을 잡아먹으면서 땅을 살리고 벼를 키운다. 모든 동식물이 자연의 섭리에 의해 공생하고, 미생물이 살고 죽기를 반복하면서 만들어놓은 무기물을 먹고 벼는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다. 그 사이 그는 한없이 태평스러워져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이 되었다. 게을러진 농부는 벌레 구경, 서리 구경을 산책 삼아 다니고 무궁화나무와 버드나무를 논가에 심어주는 호사 취미도 갖게 되었다. '미친놈'이 따로 없고, '게으른 놈'이 따로 없다. 그러나 그의 논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벼 앞에서 그의 게으름은 정당하다. 이 세상에 게으른 농부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땅은 더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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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브의 고백
이정인 | 청어 | 201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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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브의 고백
이정인 | 청어 | 201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맥문학' 시 부문, '순수문학' 수필 부문으로 등단한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정인이 펴낸 두 번째 시집 『이브의 고백』
사랑을 관찰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자신이 보고 느낀 것에 대하여 성찰의 목소리로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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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연치유력
이성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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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연치유력
이성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초의 자연의학 권위자 이성재 박사가 제안하는 '자연치유력'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이 책은 국내 환자들의 요구와 세계적인 의료시장의 변화에 따라 치료의 안전성과 과학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아 잘 알려진 자연의학적 치료방법들을 선별해서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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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좋은 사람 콤플렉스
듀크 로빈슨 | 소울메이트 | 2010-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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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좋은 사람 콤플렉스
듀크 로빈슨 | 소울메이트 | 2010-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심리학적 처방!
저명한 상담전문가인 저자는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대표적인 방어기제인 좋은 사람 콤플렉스의 원인과 그 심리학적 해결 방안에 대해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무던히도 좋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는 사람들은 자신의 좋은 면만 외부로 표출하고 나쁜 면은 과도하게 억압한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외부에 드러내지 못하고 오직 남의 시선에 맞춰 끌려 다니는 인생을 살아가기 마련이다. 당연히 좋은 사람의 내면에는 미처 표출되지 못한 엄청난 양의 분노가 억압되어 있고, 그 억압된 분노가 서서히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저자는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연습을 할 것을 당부한다. 남에게 비춰지는 가짜 나에 치중하다 보면 당당하고 솔직한 진짜 나, 즉 자아는 실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거절하지 못하고 착한 척 행동하는 걸로는 온전한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나약한 어린아이의 실체를 똑바로 알고, 왜곡된 사고틀을 허무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해야 인생이 달라진다! 매사에 완벽해야 하고, 늘 바쁘게 살아야 하며, 침묵은 금이라고 여기고, 화는 꾹 참아야 하며, 불합리한 추론을 일삼고, 선의의 거짓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아픔을 감싸려하고, 도우미가 되기를 자청하는 등 이 책의 담긴 9가지 유형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다. 하지만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더이상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다.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총 9개의 장을 통해 좋은 사람 콤플렉스가 생겨나는 원인과 이를 개선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한다. 또한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대화와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이 책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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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중국을 이해하는 9가지 관점
우수근 | 살림출판사 | 2009-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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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중국을 이해하는 9가지 관점
우수근 | 살림출판사 | 2009-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다. 하여 우리 같이 자본주의 사회에 살다가 갔을 때 당혹스러운 점이 한둘이 아니다.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중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중국인들의 배금주의적인 성향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회주의 국가 국민들이 그렇게 돈을 좋아하다니! 이렇게 일견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이런 상황들의 역사적 문화적 전통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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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리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 1
이우평 | 푸른숲 | 2009-07-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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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리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 1
이우평 | 푸른숲 | 2009-07-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제는 자연유산 답사다
한반도의 대표 지형 60곳을 통해 보는 땅의 역사, 땅의 과학 간략한 소개 현직 지리 교사가 교실 밖으로 나가 우리 땅 60곳을 직접 답사하며 쓴 한반도 지형 탐사기를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1권은 백두산에서 독도까지, 2권은 백령도에서 이어도까지 각 지역의 독특한 지형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고, 그러한 환경이 낳은 사람과 자연의 삶을 담았다. 저자가 10년간 전국 산하를 누비며 직접 찍은 800여 장의 사진과 이 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150여 컷의 3차원 입체 영상은 지형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줘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환경, 생태, 자원, 영토 분쟁 등 각 지역의 현재 이슈를 담아 지리학의 통합적인 성격을 충실히 구현했다. 이제 문화유산 위주의 틀에 박힌 여행에서 벗어나 산과 들, 강과 바다, 바위와 동식물에 숨은 과학을 통해 이 땅의 장구한 역사를 읽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때다. 이 책은 이 땅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우리가 지형을 비롯한 자연 환경을 막연히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시각과 안목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기를, 나아가 그 속에 담긴 자연사적 가치와 환경 생태적 가치 또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씌어졌다. - 여는 글 중에서 이 책의 특징 우리 시대의 김정호, 이우평 선생의 ‘나의 자연유산 답사기’ -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의 조화로운 만남 우리 삶의 터전인 이 땅 한반도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우리 땅에 대한 호기심으로 역사를 공부하기도 하고, 지도나 가이드북을 들고 답사에 나서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땅이 얼마나 오랫동안 모습을 바꿔왔고, 그 과정에는 어떤 자연적인 힘과 요소가 작용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역 60곳을 골라, 그동안 우리 땅에 대한 이해에서 빠져 있던 부분인 지형의 형성 과정과 지질 현상의 원인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문헌과 유물, 유적을 통해 역사를 읽는 것이 인문지리라면, 땅의 모양과 하천의 흐름, 바위에 새겨진 주름이나 흙의 색깔 등을 통해 역사를 읽는 것이 바로 자연지리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그동안 우리 독자들이 무관심했거나 어렵게만 여겨왔던 자연지리를 중심에 놓고, ‘Tip’과 ‘플러스 이야기 상자’라는 별도 지면을 활용해 그것이 인간의 삶에 미친 영향이라는 인문지리적 주제까지 아울러 종합적인 지리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일례로 1권 제6장 설악산 편에서 우리는 ‘설악’이라는 이름의 유래부터 그곳을 가득 채운 기묘한 바위들의 형성 과정, 내설악과 외설악의 문화적 차이, 설악산의 환경문제와 흔들바위의 탄생 비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그 지역을 이해해볼 수 있다. 지리(地理)란 땅의 이치를 읽는 것이다. 이치를 읽기 위해서는 땅의 현재 모습뿐만 아니라 그 변화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땅이 변화해온 역사는 곧 그곳에 뿌리를 내린 인간의 삶과 생태계가 변화를 겪어온 과정이기도 하다. 우리는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을 통해 비로소 이 땅을 인문과학과 자연과학, 그리고 시간, 공간, 생명이라는 다각적인 관점에서 온전히 볼 수 있게 되었다. - 현직 교사의 10년간의 자연유산 답사기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현직 고등학교 지리 교사인 저자의 10년에 걸친 땀과 열정이 배어 있는 역작이다. 교단에 서던 첫날부터 인문지리에만 편중된 지리 교육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지형과 지질에 관한 수백 권의 책과 논문을 독파하고, 그 현장을 실제로 답사하며 사진을 찍고 자료를 모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찍기도 하고, 오랜 여정에서 만난 지인들이 흔쾌히 보내주기도 한 총 808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그동안 중 ? 고등학교의 지리 수업은 지루한 수업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다. 어느 지역에는 무엇이 유명하다느니 하는 단편적인 지식을 공식처럼 외우거나, 지역 이해의 기초가 되는 위치, 지형, 지질 등을 구체적인 사진 자료 없이 막연히 이해해야 했기 때문이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본문에서 설명한 현상이나 과정을 정확히 보여주는 ‘바로 그 사진’만을 수록해, 습득한 지식을 구체적인 장소에 곧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10여 년 동안 지리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부분을 추려내,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생생한 자료를 찾아 전국을 누빈 저자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지리는 곧 인간과 자연의 어울림이라는 저자의 평소 지론처럼, 그의 눈을 거친 사진들은 여느 풍경 사진과 달리 우리의 이웃들이 전국 곳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굽이굽이 흘러가는 영월 동강에는 신나게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고, 동글동글한 자갈이 신기하기만 한 백령도 콩돌해안에는 주저앉아 예쁜 돌을 고르는 아이들이 보인다. 이렇게 자연과 인간의 삶을 함께 담은 사진들은 지리학이 고리타분한 암기과목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친근한 학문임을 일깨워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리학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한반도가 적도 부근의 바다였다고? 중생대 한반도는 백악기 공원? - 생생한 한반도 자연사 특강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의 백미는 지형의 형성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총 151컷의 3차원 입체 영상이다. 이는 기존의 지리 관련 단행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책의 가장 의욕적인 시도다. 각 지역의 지질 시대별 모습을 실제에 가깝게 되살리기 위해 저자와 편집자,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수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최종적으로 151컷을 완성했다. 특히 저자가 올해 초까지 백령도에서 근무했던 까닭에,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이 왕복 10시간의 뱃길을 오가야 했던 수고로움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렇게 쉽지 않은 작업을 굳이 포함시켰던 것은 몇 줄에 걸친 설명보다는 한두 컷의 3차원 입체 영상이 변화의 과정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간략한 설명을 곁들인 이 3차원 입체 영상만으로도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가 오랜 시간 쉼 없이 변화를 거듭해왔다는 사실을, 그리고 늘 그대로인 것만 같은 이 땅의 자연이 실은 30억 년의 장구한 역사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깨달음 뒤에 독자들은 이 작은 땅 한반도를 넘어 지구라는 넓고 오래된 땅의 일부가 되는 장쾌한 공간감과, 저 멀리 시원에 가닿는 듯한 시간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에는 한반도 자연사의 이해를 돕는 또 하나의 알찬 정보가 숨어 있다. 지역별 서술이라는 형식 때문에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각 권의 맨 뒷부분에 부록으로 실어 학습 자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부록에는 한반도의 탄생과 변화 과정, 그 결과 형성된 지질과 지체 구조, 이를 고스란히 기록하고 있는 암석의 종류와 지질 시대별 생명의 진화 모습 등 한반도 자연사의 총정리라고 할 수 있는 고급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그러므로 본문과 부록을 함께 읽는다면 한반도의 자연사를 전체와 부분 모두의 맥락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여행은 반쪽짜리에 불과했다 - 새로운 테마 여행 제안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1, 2권을 합해 총 60곳의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1권은 민족 혼의 상징인 백두산에서 출발해 백두대간을 타고 한반도의 동부 지역을 돌아본 뒤, 끊이지 않는 영토 분쟁 속에서도 의연히 동해를 지키는 독도에 이르는 여정이다. 국토의 서쪽 끝 백령도에서 출발하는 2권은 한반도의 서부 지역을 거쳐 제주도를 한 바퀴 돌고 국토의 최남단 이어도에 이르는 또 하나의 긴 여정이다. 이 두 가지 여정은 곧 저자가 독자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테마 여행, 즉 자연유산 답사의 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여행은 반쪽짜리에 불과했다. 탑이나 사찰, 왕릉을 찾아가는 문화유산 기행만으로는, 푸른 바다나 불타오르는 단풍을 좇는 풍광 여행만으로는 우리 땅을 온전히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땅에는 눈에 보이는 역사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더 오랜 역사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자연에 대한 과학적 답사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성인들에게는 이미 다녀왔던 지역도 전혀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테마 여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우리가 사는 땅에서 직접 지식을 얻는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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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리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 2
이우평 | 푸른숲 | 2009-07-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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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리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 2
이우평 | 푸른숲 | 2009-07-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제는 자연유산 답사다
한반도의 대표 지형 60곳을 통해 보는 땅의 역사, 땅의 과학 간략한 소개 현직 지리 교사가 교실 밖으로 나가 우리 땅 60곳을 직접 답사하며 쓴 한반도 지형 탐사기를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1권은 백두산에서 독도까지, 2권은 백령도에서 이어도까지 각 지역의 독특한 지형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고, 그러한 환경이 낳은 사람과 자연의 삶을 담았다. 저자가 10년간 전국 산하를 누비며 직접 찍은 800여 장의 사진과 이 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150여 컷의 3차원 입체 영상은 지형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줘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환경, 생태, 자원, 영토 분쟁 등 각 지역의 현재 이슈를 담아 지리학의 통합적인 성격을 충실히 구현했다. 이제 문화유산 위주의 틀에 박힌 여행에서 벗어나 산과 들, 강과 바다, 바위와 동식물에 숨은 과학을 통해 이 땅의 장구한 역사를 읽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 때다. 이 책은 이 땅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우리가 지형을 비롯한 자연 환경을 막연히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시각과 안목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기를, 나아가 그 속에 담긴 자연사적 가치와 환경 생태적 가치 또한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씌어졌다. - 여는 글 중에서 이 책의 특징 우리 시대의 김정호, 이우평 선생의 ‘나의 자연유산 답사기’ -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의 조화로운 만남 우리 삶의 터전인 이 땅 한반도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우리 땅에 대한 호기심으로 역사를 공부하기도 하고, 지도나 가이드북을 들고 답사에 나서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땅이 얼마나 오랫동안 모습을 바꿔왔고, 그 과정에는 어떤 자연적인 힘과 요소가 작용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역 60곳을 골라, 그동안 우리 땅에 대한 이해에서 빠져 있던 부분인 지형의 형성 과정과 지질 현상의 원인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문헌과 유물, 유적을 통해 역사를 읽는 것이 인문지리라면, 땅의 모양과 하천의 흐름, 바위에 새겨진 주름이나 흙의 색깔 등을 통해 역사를 읽는 것이 바로 자연지리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그동안 우리 독자들이 무관심했거나 어렵게만 여겨왔던 자연지리를 중심에 놓고, ‘Tip’과 ‘플러스 이야기 상자’라는 별도 지면을 활용해 그것이 인간의 삶에 미친 영향이라는 인문지리적 주제까지 아울러 종합적인 지리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일례로 1권 제6장 설악산 편에서 우리는 ‘설악’이라는 이름의 유래부터 그곳을 가득 채운 기묘한 바위들의 형성 과정, 내설악과 외설악의 문화적 차이, 설악산의 환경문제와 흔들바위의 탄생 비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그 지역을 이해해볼 수 있다. 지리(地理)란 땅의 이치를 읽는 것이다. 이치를 읽기 위해서는 땅의 현재 모습뿐만 아니라 그 변화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땅이 변화해온 역사는 곧 그곳에 뿌리를 내린 인간의 삶과 생태계가 변화를 겪어온 과정이기도 하다. 우리는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을 통해 비로소 이 땅을 인문과학과 자연과학, 그리고 시간, 공간, 생명이라는 다각적인 관점에서 온전히 볼 수 있게 되었다. - 현직 교사의 10년간의 자연유산 답사기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현직 고등학교 지리 교사인 저자의 10년에 걸친 땀과 열정이 배어 있는 역작이다. 교단에 서던 첫날부터 인문지리에만 편중된 지리 교육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지형과 지질에 관한 수백 권의 책과 논문을 독파하고, 그 현장을 실제로 답사하며 사진을 찍고 자료를 모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찍기도 하고, 오랜 여정에서 만난 지인들이 흔쾌히 보내주기도 한 총 808장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그동안 중 ? 고등학교의 지리 수업은 지루한 수업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다. 어느 지역에는 무엇이 유명하다느니 하는 단편적인 지식을 공식처럼 외우거나, 지역 이해의 기초가 되는 위치, 지형, 지질 등을 구체적인 사진 자료 없이 막연히 이해해야 했기 때문이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본문에서 설명한 현상이나 과정을 정확히 보여주는 ‘바로 그 사진’만을 수록해, 습득한 지식을 구체적인 장소에 곧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10여 년 동안 지리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부분을 추려내,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생생한 자료를 찾아 전국을 누빈 저자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지리는 곧 인간과 자연의 어울림이라는 저자의 평소 지론처럼, 그의 눈을 거친 사진들은 여느 풍경 사진과 달리 우리의 이웃들이 전국 곳곳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굽이굽이 흘러가는 영월 동강에는 신나게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고, 동글동글한 자갈이 신기하기만 한 백령도 콩돌해안에는 주저앉아 예쁜 돌을 고르는 아이들이 보인다. 이렇게 자연과 인간의 삶을 함께 담은 사진들은 지리학이 고리타분한 암기과목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친근한 학문임을 일깨워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리학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한반도가 적도 부근의 바다였다고? 중생대 한반도는 백악기 공원? - 생생한 한반도 자연사 특강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의 백미는 지형의 형성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총 151컷의 3차원 입체 영상이다. 이는 기존의 지리 관련 단행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책의 가장 의욕적인 시도다. 각 지역의 지질 시대별 모습을 실제에 가깝게 되살리기 위해 저자와 편집자,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수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최종적으로 151컷을 완성했다. 특히 저자가 올해 초까지 백령도에서 근무했던 까닭에,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이 왕복 10시간의 뱃길을 오가야 했던 수고로움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렇게 쉽지 않은 작업을 굳이 포함시켰던 것은 몇 줄에 걸친 설명보다는 한두 컷의 3차원 입체 영상이 변화의 과정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간략한 설명을 곁들인 이 3차원 입체 영상만으로도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가 오랜 시간 쉼 없이 변화를 거듭해왔다는 사실을, 그리고 늘 그대로인 것만 같은 이 땅의 자연이 실은 30억 년의 장구한 역사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깨달음 뒤에 독자들은 이 작은 땅 한반도를 넘어 지구라는 넓고 오래된 땅의 일부가 되는 장쾌한 공간감과, 저 멀리 시원에 가닿는 듯한 시간의 깊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에는 한반도 자연사의 이해를 돕는 또 하나의 알찬 정보가 숨어 있다. 지역별 서술이라는 형식 때문에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각 권의 맨 뒷부분에 부록으로 실어 학습 자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부록에는 한반도의 탄생과 변화 과정, 그 결과 형성된 지질과 지체 구조, 이를 고스란히 기록하고 있는 암석의 종류와 지질 시대별 생명의 진화 모습 등 한반도 자연사의 총정리라고 할 수 있는 고급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그러므로 본문과 부록을 함께 읽는다면 한반도의 자연사를 전체와 부분 모두의 맥락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여행은 반쪽짜리에 불과했다 - 새로운 테마 여행 제안 신간 《지리 교사 이우평의 한국 지형 산책》은 1, 2권을 합해 총 60곳의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1권은 민족 혼의 상징인 백두산에서 출발해 백두대간을 타고 한반도의 동부 지역을 돌아본 뒤, 끊이지 않는 영토 분쟁 속에서도 의연히 동해를 지키는 독도에 이르는 여정이다. 국토의 서쪽 끝 백령도에서 출발하는 2권은 한반도의 서부 지역을 거쳐 제주도를 한 바퀴 돌고 국토의 최남단 이어도에 이르는 또 하나의 긴 여정이다. 이 두 가지 여정은 곧 저자가 독자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테마 여행, 즉 자연유산 답사의 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여행은 반쪽짜리에 불과했다. 탑이나 사찰, 왕릉을 찾아가는 문화유산 기행만으로는, 푸른 바다나 불타오르는 단풍을 좇는 풍광 여행만으로는 우리 땅을 온전히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땅에는 눈에 보이는 역사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더 오랜 역사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자연에 대한 과학적 답사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성인들에게는 이미 다녀왔던 지역도 전혀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테마 여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우리가 사는 땅에서 직접 지식을 얻는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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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목표 달성법 43
홍석기 | 원앤원북스 | 2010-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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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할 목표 달성법 43
홍석기 | 원앤원북스 | 2010-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직장인의 운명을 바꾸는 목표 달성 비결 43가지!
무려 95%가 넘는 사람들이 목표를 정하지 않고 방황하면서 살다가 인생을 마친다고 한다. 가야 할 길을 모르고, 가야 할 이유도 없이 집을 나선다면 곧 길을 잃고 방황할 수밖에 없다. 평생 살아가야 할 인생 여정에 정해진 목적과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이 책의 저자는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보다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추상적인 포부와 다짐만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결코 달성할 수 없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보다 나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은 단기 목표에서부터 인생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 방침을 6단계로 나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목표 없이 막연히 미래를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강력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목표 달성 6단계 기법! 이 책은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1단계에서는 목표를 세우기 전에 자신의 꿈과 비전, 목적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그려봐야 한다고 당부한다. 2단계에서는 목표를 구체적이고 긍정적으로 세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3단계에서는 하나의 목표를 잘게 나눠 구체적인 계획들을 여러 개 세워야 하며,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4단계에서는 행동 방침을 정해 계획을 실행에 길 것을 제안한다. 5단계에서는 자기 자신을 이기고,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며 목표 달성의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6단계에서는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초심을 유지하며 목표를 향해 돌진할 때 비로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한 가지 목표를 달성했을 때 비로소 또 다른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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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처음 5분이 프레젠테이션의 운명을 결정한다
정하열 | 원앤원북스 | 201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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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처음 5분이 프레젠테이션의 운명을 결정한다
정하열 | 원앤원북스 | 201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강력하면서도 간결한 프레젠테이션 5단계 기법의 힘!
신제품 발표회나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경쟁부터 상사에게 업무 상황을 보고하는 데 이르기까지 프레젠테이션 기술은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다. 시간이 곧 돈이고, 효율적인 회의가 최대 화두인 기업들은 최근 신입사원 입사 전형에서부터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으로 이름 높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경우 ‘3초 내 관심을 유발하고, 3분 내 설명하고, 30분 동안 집중시키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으로 대통령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처럼 직장인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상향표준화 된 만큼 기본기만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이 책은 세계 유수의 다국적기업에서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체득한 저자가 고안해낸 5단계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통해 박빙의 승부에서 성공을 담보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특히 초두 효과, 최신 효과, 각인 효과 등 이 기법과 직결된 심리학적 근거를 수시로 밝히고 다양한 실전 사례를 들어 난해한 이론서와 달리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최고의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최상의 매뉴얼! 이 책에서 소개하는 5단계 프레젠테이션 기법은 일상에 바쁜 직장인도 즉각적인 습득이 가능하다. 우선 1장에서는 노력무과형, 수면유도형, 허무양괄형, 전반무미형, 후반무미형 등 비효율적인 전통 프레젠테이션 기법과 BOSS 모델의 확실한 차별화 전략 및 심리학적 근거에 대해 분석했다. 이어서 2장에서는 필승 기법인 BOSS 모델의 특징을 개괄적으로 요약해 당장 하루 앞으로 다가온 프레젠테이션에서 사용할 발표 기술이 시급한 사람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3~7장은 BOSS 모델을 구체적으로 풀어놓은 심화 단계다. 3장에서는 핵심 키워드를 포함한 헤드라인 작성 방법 및 발표 효과를 극대화 하는 스킬을 소개했다. 4장에서는 메시지의 로드맵인 개요의 역할 및 비즈니스 유머의 사용에 대해 서술했고, 5장에서는 고객의 집중도가 가장 낮은 본론 단계에서 전략적으로 약점을 발표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6장에서는 본론의 장점을 반복 강조하는 요약 단계의 활용과 세련된 질문 대응 등을 실전 사례를 들어 전달하고, 7장에서는 최후의 각인 효과를 노리는 클로징뱅에 대해 해설했다. 마지막 8장에서는 5단계 프레젠테이션 기법을 실전에 적용시킨 사례 5가지를 슬라이드 자료와 함께 시각적으로 구성해놓았다. 실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 사례집을 참고로 원고를 작성하면 BOSS 모델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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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미디, 웃음과 행복의 텍스트
박근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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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미디, 웃음과 행복의 텍스트
박근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코미디에 대한 이론서다. 웃음이 왜 터져나오는지 사람들 사이에 코미디가 어떻게 성립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특히 국내 대중 오락물에 그 이론을 적용하여 해석하고 있어 웃음에 대한 사회문화적 해석을 유도하고 있다.
웃음과 대중 코미디에 대한 본격적인 이론서 웃음과 코미디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의 사회문화적 의미는 무엇인가? 웃음과 코미디의 작동 원리에 대한 고급 인문 학술서 고전적인 웃음 이론가인 프로이트와 베르그송으로부터 웃음과 코미디가 지니는 해체적 성격을 파헤친다. 나아가 이들의 명제는 동시대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문화론의 용어와 개념을 통해 재해석된다. ‘웃음과 코미디는 아이러니스트의 탈외디푸스적 텍스트’로 결론짓기까지 저자는 우리 시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시트콤을 오가며 웃음이 튀어 나오는 방식들을 검증한다. 웃음과 대중 코미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날로 증가하는데 본격적인 이론서가 없다. 이 책은 움직이는 텍스트, 코미디를 통해 웃음을 터트리고 생동하는 삶을 확인하는 데 적극적이고 풍성한 논거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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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테크놀로지와 낭만주의
이호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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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테크놀로지와 낭만주의
이호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매체가 유토피아를 실현시켜 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어떠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도 사람들이 희망했던 사회를 실현시켜 주지 않았다. 그런데 왜 이러한 담론들이 끊임없이 나타나는가?
이 책은 최초의 전자 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전신부터 현재의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매체를 사람들이 어떤 은유로 해석하고 이해했는지 연구한다. 이를 통해 은유가 사람들로 하여금 테크놀로지 유토피아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는 것을 밝혀낸다. 저자는 테크놀로지 유토피아에 대한 관념을 ‘테크놀로지의 숭고함’이라는 은유로 집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테크놀로지의 숭고함은 테크놀로지에 대한 인간의 경외심을 의미한다. 자연 정복의 수단이었던 테크놀로지가 어째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뜻하는 숭고함과 결합하게 되었을까? 우리는 대개 테크놀로지와 낭만주의는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테크놀로지는 합리주의에 의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낭만주의는 합리주의의 폐해를 비판하면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낭만주의는 테크놀로지를 인간과 자연의 합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제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합리주의가 테크놀로지를 인간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로 간주했다면, 낭만주의는 테크놀로지 그 자체의 인간화를 추구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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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 단편 영화의 이해
문학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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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 단편 영화의 이해
문학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 단편영화의 특징과 쟁점을 논의한 안내서.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양성영화 등 단편영화의 이름을 통해 그 개념과 의미를 짚어본다.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단편영화의 역사를 살피면서 경향과 쟁점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작품 분석을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서사와 미학, 장르적인 특성을 고찰했다. 부록에는 꼭 관람해야 할 단편영화 50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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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 영화 산업의 디지털화
최수영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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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 영화 산업의 디지털화
최수영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07-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디지털은 한국영화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인가? 여기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이 디지털화인가’에 대한 답변이 선행되어야 한다. 효율적인 창작을 위한 디지털화인가,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화인가, 아니면 관객의 편의성을 위한 디지털화인가, 혹은 그 모두인가?
이 보고서는 지난 몇 년간의 디지털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되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목표가 불확실한 디지털화는 영화산업에 환력을 불어넣기는커녕 자칫 갈등과 낭비만 일으킬 위험이 크다. 제작준비-제작-후반제작-배급-상영 등 영화제작의 프로세스에 따라 디지털화를 통해 얻고자 했던 기대효과와 실제 현실 사이의 간극이 어느 정도인지, 이러한 간극을 극복할 가능성과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했다. 디지털화에 있어 민간과 공공의 역할분담은 어떠해야 하며 특히 공공부문이 정책적으로 집중해야 할 지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다. |